'my life my way'에 해당되는 글 149건

  1. 기타 2009.06.09
  2. 사랑합니다. 2009.06.09
  3. 20090608 아침 2009.06.08
  4. 좀 쉬자 2009.06.07
  5. 너의 자유로움으로 가 2 2009.05.28
  6. Grey's Anatomy 2009.05.19
  7. ...* 2009.05.05
  8. 20090503 2009.05.03
  9. 커피 2009.03.13
  10. 20090122 2009.01.22

기타

from my life my way 2009. 6. 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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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하나는 잘 치고 싶었다.

사실 제일 하고 싶은건 피아노이나.... ;ㅁ;

중학교 때 3년정도 학교 관현악단에 있으면서 트럼본을 불었던 적이 있다.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은 기억나는게 하나도 없지만;;; ㅋ

벼르고 벼른건 아니지만... 그냥 충동적으로 기타를 배우고 싶어서 무작정 기타를 샀다.

다행히 좋은 분께 좋은 기타 싸게 구했다. ㅋㅋ

황성재님이 처음 쓰시던 기타를 승엽님이 입양하셨다가

3개월간 보관만 하다 내게 온...

콜트 기타 ㅋ


동영상 강의 보면서 기타줄 팅기는 것부터 연습하고 있다.

언젠가... 그 노래를 연주할 수 있는 그 날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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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from my life my way 2009. 6. 9. 00:14

올 해 초 서해 여행을 하는 차안에서 읽다가 펑펑? 울었던 '엄마를 부탁해' 소설책을 전북 군산에 있는 누나와 울산에 계신 어머니께 보내드렸다.

따로 정성들여 쓴 편지도 함께 동봉하려 하였으나 도저히... 글이 써지질 않더라.

그냥 누나에겐 메모지에 간단히, 어머니껜 책 시작 페이지에 간단히 메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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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마음으로만 생각하고 표현하지 못한... '사랑합니다' 란 말과 따스히 안아드리기...

정말 아무것도 아닌데... 왜 이제껏 하지 못했을까...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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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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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8 아침

from my life my way 2009. 6. 8. 23:12

꿈을 꾸었네

두달 전 결혼을 했다는 너

아무말도 못하는 나에게 잘 있으란 인사도 없이 버스에 올라탄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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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울어댔는지 화장실 거울속 내 눈은 빨갛고 퉁퉁 부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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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했었던... 정말 그렇다면... 차라리 모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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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쉬자

from my life my way 2009. 6. 7. 20:59
후...

진짜 좀 쉬자... 지친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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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인 김창기... 그의 노래 가사들을 듣다보면...

사람 사는게 거의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다.

그런 평범한 일들 감정들을 이렇게 쉽게 풀어 쓸 수 있는 재능...

그래서 난 김창기씨를 좋아한다.

전혀 어렵지 않고, 그렇게나 평범한 말들로...

이렇게나 모든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부를 수 있다니...

...................

... 좀 못댔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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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y's Anatomy

from my life my way 2009. 5. 19. 11:16
아... 진짜... 아침부터 질질 짜기나 하고... ㅠㅗ ㅠ

난 그레이 아빤줄 알았단 말야... ;ㅁ;

왜 거기서 갑자기 오말리냐고...ㅠㅗ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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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y life my way 2009. 5. 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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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Pen FT
F. Zuiko 38mm 1:1.8
Kodak ColorPlus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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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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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3

from my life my way 2009. 5. 3. 23:09
7시 반인가 살짝 눈 떴다가 9시 반까지 늦잠 자는 동안 꾼 꿈

시험용 로켓을 쏘아올린댄다. 뭔가 기념비 적인...
수백m 떨어진 곳에서 지켜보던 나는 급하게 디카를 꺼내서 동영상으로 촬영을 시작한다.
조작 미스로 발사 순간을 놓치고 중간부터 촬영시작
높이 올라가던 로켓은 궤도가 틀어져 근처 강으로 떨어져 버린다.

하늘에서 뭔가가 떨어진다. 거대한...

빨간 미니쿠페 자동차다 -0-

운석처럼 불덩이 같은 자동차가 하나 둘 떨어진다.

근처에 떨어진 자동차 파편에 왼쪽 다리 부분에 가벼운 상처도 입는다.

무슨 일인가... 가까운 언덕쪽으로 올라가는...

거기서 뭔가를 본거 같은데 기억이 나질 않고... 잠이 깼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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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로켓 발사... 하늘에서 떨어지는 자동차... 언덕위에서 바라본 어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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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계획되지 않은 뒤죽박죽인 하루였던 것 같다.

빨래도 했고, 볼려던 만화책도 다 봤고, 홈플러스에서 장도 봤고, 2차 집들이도 했고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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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from my life my way 2009. 3. 13. 09:06
이렇게 될 줄 알고 커피 마시는걸 극도로 자제했었다.

마시고 마시고 마시고 또 마신다.

그나마 다행인건 달달한 종류는 안 마신다는 것.

핸드드립이나 아메리카노에 설탕 없이, 그리고 연하게.

너무 진하다 싶으면 따뜻한 물을 추가해서 연하게 만들어 마신다.

커피...

씁쓸한 것이 꼭 내 맘 같아서...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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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2

from my life my way 2009. 1. 22. 13:26
꿈.

고양이 두마리.

목욕을 시킨다.

목욕 후 한마리 눈이 좀 이상하다.

안약을 찾아 왔더니 이미 죽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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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도 하나 꿨는데... 아침엔 기억을 했는데 지금은 생각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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