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이 창가에 흰눈이 내리면 이유없이 자꾸만 눈물이 난다
하염없이 니 모습이 보그픈 날엔 감춰둔 소주 한 잔으로 널 대신한다
옛 노래 가사처럼 계절은 이렇게 바람처럼 갔다가 또 오는데
허락도 없이 가져간 나의 순정은 왜 돌아오질 않는지
어느덧 내 나이도 청춘을 지나가고 날 사랑하는 사람도 곁에 있는데
철모를 사춘기의 감정도 아닐텐데 나도 몰래 자꾸만 눈물이 자꾸 눈물이 난다
소리없이 창가에 흰눈이 내리면 감춰둔 소주 한 잔으로 널 대신한다
갈 곳도 없는데도 길을 나선다 얼마못가 되돌아 올 걸 알지만
철지난 바닷가가 그리운 날엔 불꺼진 담배 한 개피로 널 대신한다
옛 노래 가사처럼 계절은 이렇게 바람처럼 갔다가 또 오는데
허락도 없이 가져간 나의 순정은 왜 돌아오질 않는지
어느덧 내 나이도 청춘을 지나가고 날 사랑하는 사람도 곁에 있는데
철모를 사춘기의 감정도 아닐텐데 나도 몰래 자꾸만 눈물이 자꾸 눈물이 난다
소리 없이 창가에 흰눈이 내리면 감춰둔 소주 한 잔으로 널 대신한다
아껴둔 내 맘 깊은 곳 널 불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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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인지... 여행스케치의 새 앨범
타이틀 곡?인 별이 뜬다네는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김정은이 피처링을 해서 더 호감이 가지 않는다.
딱 두 곡
이렇게 살다가, 눈물이 난다
귀에 들어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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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도 청춘은 지나갔고;;;
날 사랑하는 이는 곁에 없지만(어딨는건데? -ㅅ - )
소주도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그런 감정만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