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 my way'에 해당되는 글 14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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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2014.07.23
  4. ...* 2014.07.22
  5. ...* 2013.05.14
  6. ...* 2012.03.23
  7. ...* 2012.03.11
  8. nateon 2012.02.01
  9. ...* 2012.01.04
  10. ...* 1 201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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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y life my way 2018. 4. 25. 19:09

꿈을 꿨다.


꿈속에서 북한과 전쟁이 나서 피난길에 올랐던 것 같다.


도중에 옛날에 살던 집을 지나게 되었는데, 거기서 엄마의 편지를 발견했다.


편지는 꽤 두꺼웠는데, 첫페이지를 읽다 잠에서 깨버렸다.


편지 첫페이지의 내용은 자세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엄마가 살아온 날들을 우리 형제들에게 남긴 것이었다. 


피난길에 엄마의 편지를 읽으면서 얼마나 울었던지, 잠에서 깨고서도 한참을 먹먹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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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제주 갔다가 들른 4.3 평화 공원과, 곧 있을 남북 정상회담에서의 종전 협의 논의 뉴스 그리고 어제 조카 100일 잔치에 쓸 돌반지 문제로 엄마랑 통화했던 것들이 뒤엉켜서 꾼 꿈이 아닐까 ㅎㅎㅎ


다들 엄마한테 사랑한다고 아낌업이 말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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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y life my way 2018. 4. 16. 14:36


어떻게 살 것인가.


3년 전에 알라딘 중고매장에서 산 책.


나이 마흔에도 아직 제대로 마주할 자신이 없다. 산다는 것. 죽는다는 것.


순서대로 읽지 않고, 넘겨보다 후반부에 몇챕터 읽다 먹먹해져서 울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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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y life my way 2014. 7. 23. 12:01

- 역시 꾸준한 운동이란게 쉽지 않구나.

- 어제는 오랜만에 걸어서 퇴근을 했다.

- 거리는 대략 4.5km, 시간은 40분 정도.

- 집에 가서는 앉았다 일어서기를 20분 정도

- 그리고는 곧바로 찬물로 샤워

- 다리 근육이 아직 땡기고 아프구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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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y life my way 2014. 7. 22. 13:45

- 십수년전부터 먹어댄 맥주와 고기의 결과로 언제부턴가 사라지지 않고 내 몸의 중심을 채우고 있는 내장지방

- 꾸준함과는 거리가 먼 내 성격 탓에 운동도 하지 않고 있으니

- 이제는 그 정도가 너무 심해져서 더는 미루면 안될것 같아 그저께부터 간단한 운동을 시작했다.

- 가게에선 윗몸 일으키기

- 집에선 앉아다 일어서기

- 윗몸 일으키기는 일주일정도 돼서 배가 땡기는건 지나갔는데

- 앉았다 일어서기.. 이거 참 힘들다.

- 종아리 근육이 놀래서 흡사 망원경 들러매고 화왕산을 강행군한것과 같은 상태

- 식사량을 줄이고, 과식을 금하고 맥주도 좀 줄여서 이놈의 뱃살 좀 집어넣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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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y life my way 2013. 5. 14. 13:41

- 요 며칠 예전에 찍었던 천체 사진을 꺼내서 다시 손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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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싫증이 날라하네;;;


- ㅎㅎㅎ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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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y life my way 2012. 3. 23. 00:34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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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y life my way 2012. 3. 11. 07:17
-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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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eon

from my life my way 2012. 2. 1. 11:04
- byulter@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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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y life my way 2012. 1. 4. 00:22
- 지금까지 난...
- 나 자신을 믿고 살아왔다.

- 그로 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입혔는지...

- 지금 생각해보면,
-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었는지도 몰라.

- 이 멋진 세상 14th program. 달과 어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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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y life my way 2011. 12. 20. 22:39
- 내 성격은 참 더럽다
- 그 더러운 성격 숨기려는 노력을 늘상 하기 때문에
- 왠만해선 잘 드러내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 그런데 간혹가다 정말 타이밍 좋게  
- 내 그런 성격 드러나게 대해주는 인간들을 만날 때가 있다
- 그럴 땐 애, 어른 가릴 것 없이 막 나가버린다
- 제발
- 쫌

- ㅡㅗ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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