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08 아침

from my life my way 2009. 6. 8. 23:12

꿈을 꾸었네

두달 전 결혼을 했다는 너

아무말도 못하는 나에게 잘 있으란 인사도 없이 버스에 올라탄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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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울어댔는지 화장실 거울속 내 눈은 빨갛고 퉁퉁 부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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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했었던... 정말 그렇다면... 차라리 모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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