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ympus Pen FT
F. Zuiko 38mm 1:1.8
Kodak 400TX
Agfa Rodinal 1:100 20분 2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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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2010.04.27
- Minolta Vectis 3000 6 2010.04.26
- Yashica FX-3 Super 2000 + ML 50/1.4 3 2010.04.26
- Mamiya 6 Classic 4 2010.04.21
- ...* 1 2010.04.20
- ...* 2010.04.20
- ...* 10 2010.04.17
- ...* 2010.04.17
- ...* 2010.04.17
- self 2 2010.04.16
Olympus Pen FT
F. Zuiko 38mm 1:1.8
Kodak 400TX
Agfa Rodinal 1:100 20분 21도
디지털 카메라의 등장이 없었더라면 꽤나 인기를 끌었을법한 비운의 aps (Advanced Photo System)
필름 보관도 쉽고, 작고, 귀엽고, 이쁘고... 장점이 많으나 필름 구하기도 힘들고, 상대적으로 작은 촬상면으로인해 확대인화시 불리하고 등등등...
한참을 안 쓰다가 몇롤 aps 필름을 구할 수 있어서 다시 써보았다 :-)
콘탁스 Tix 를 쓰고 싶지만... ㅠㅗ ㅠ
미놀타의 aps 카메라 시리즈인 vectis
렌즈 교환형도 있고... 뭐... 일단 이쁘다. 그걸로 만족한다 :-)
Yashica FX-3 Super 2000
ML 50/1.4
Fuji NPS 160
수동 바디 중에 1/2000초를 지원하는 몇안되는 기종 중 하나.
플라스틱 바디라 무척 가볍고 팅~ 하는 셔터 소리도 나름 매력적이다.
노출은 뷰파인더 내에서 빨강, 녹색 LED가 반셔터시에 나타난다.
셔터가 많이 깊은 편이어서 소프트 버튼이 없으면 흔들릴 위험이 크고,
미러쇼크도 꽤 큰편. 하지만 무거운걸 싫어하는 내겐 딱 맞는 바디.
ML 50/1.4 는 만듦새도 튼튼하고 결과물도 좋아서 애용하는 편 :-)
일요일 찍은 사진 얼른 찾고 싶어서 아침 세하 앞에서 후다닥 찍고 현상했음 :-)
Mamiya 6 clissic
Rokkor 75mm 1:3.5
Fuji Pro16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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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에서 나름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마미야 사의 폴딩 중형 카메라.
Mamiya-6 라고 각인되어 있지만 비교적 최신의 렌즈 교환형 중형 RF 인 마미야 6 와 구별하기 위해 편의상 classic 이랑 칭호를 붙였다.
이 기종에선 특이한 점이 몇가지 발견된다.
첫째로 렌즈... 초, 중기 형은 난대없이 올림푸스의 F. Zuiko 75/3.5 렌즈가 달렸고, 후기형엔 Sekor 75/3.5 가 달려 있다. 거기다 내건... 즈이코 렌즈가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멀쩡한 오토코드를 뽀사서.. 로코 렌즈를 달아놨다 -0-
둘째로 판형... 6x6 프레임을 기본으로 간단한 레버 조작만으로 6x45 포맷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6x6과 6x45 변형 프레임으로 촬영가능한 것도 있고 그냥 6x6 만 가능한 것도 있다.
와인딩도 맞춰서 움직이고, 뷰파인더 프레밈도 조절이 되며, 필름실 내부에선 가림막이 나와서 6x45 프레임으로 변형이 된다.
셋째로 초점 조절... 콘탁스 ax 의 af 방식을 아시는지... 렌즈는 고정이 되어 있고 바디 내의 필름실이 앞뒤로 왔다 갔다... 이 방식을 마미야에서 먼저 사용했으니... 바로 이 녀석이다 :-)
뭐... 여러가지로 흥미로운 녀석인데... 이게 오래되어서 자바라가 엉망... 찍으면 자꾸 먼지가 뭍어나고 빛도 새고... 결국 오늘 큰맘먹고 오래된 자바라를 떼어내고 어찌어찌 새 자바라를 만들어 붙였다 -0-)v
ㅋㅋㅋ
Yashica 44LM
Xenar 60mm 1:3.5
Kodak Portra 160NC
120과 135의 중간 크기인 4x4cm 필름 카메라.
135보다는 크고 120보다는 작아서 화질(135보다)과 휴대성(120 tlr의 2/3크기)이 동시에 만족되나
무슨 이유에선지 필름이 거의 단종되다시피해서 쓸 수 있는 필름이 너무 한정적이고, 비싸다;;
이전에 이베이에서 포트라 160NC 46mm x 100ft 벌크를 몇통 구했는데 이를 이용해서 빈 127 스풀에 감아 쓸 수 있다.
촬영전에 미리 필름을 암백에서 쓸만큼 감아놔야한다는 불편함이 있지만 귀여운 TLR 을 쓸 수 있다는데 위안을..
야시카 44LM 은 셀레늄 노출계도 달린 나름 고급기종이지만 렌즈(Yashinon 60/3.5)가 마음에 들지 않아
고장난(;ㅁ;) 롤라이 플렉스 베이비에서 떼어낸 Xenar 60/3.5 렌즈를 달았다.
그러니깐 생김새는 야시카일지라도 결과물은 롤플 베이비라는 =0=
감기약 기운에 뇌출계로 대충 찍었더니 살짝 살짝 노출 오버라는;;
실내 1/8초 샷에서도 막 흔들리고 =0=
Topcon RE Super
RE.Auto-Topcor 58mm 1:1.4
Kodak Colorplus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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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30분 정도 일찍 출근을 하는터라 마음만 먹으면 세하 앞에서 일이십분 정도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그런 여유로움을 부릴 수 있음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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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꺼내어든 오래된 탑콘 카메라.
명기라 불리우는 렌즈 때문에 구했는데
크기도, 무게도 중형카메라급;; 이라서 손이 잘 가지 않는다.
그래도... 좋다 :-)
Rolleiflex gray baby
Xenar 60mm 1:3.5
with Rolleinar 2
Kodak Portra 160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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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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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포 키튼님이 말했다.
'엄훠나... 섬섬옥수... ㅎㅎ'
=0=
...
갑자기 손 이야기가 나와서;;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