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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9 2010.07.05
  8. honey and clover 5 2010.07.05
  9. ..* 7 2010.07.04
  10. ...* 6 201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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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Digital 2010. 7. 10.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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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3gs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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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후덥지근하더니 밤이되자 이윽코 후두둑 빗방울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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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요즈음 언제나 하늘색 우산을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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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stro 2010. 7. 10.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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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 태양과 흑점

오래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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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Digital 2010. 7. 10.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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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10d

그곳에서 바라보던 서쪽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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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edium Format 2010. 7. 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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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ica Pearl
Hexar 75mm 1:4.5
Fuji Pro16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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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이 팽팽하게 감기지 않아서 끝부분에 빛이 들어가버렸다.

하지만 그래서 더 맘에 드는 사진.

폭신폭신한 감촉의 에버라스트 캔버스화와

끝단을 접으면 예쁜 체크무늬가 맘에 드는 베이지색 면바지

그리고 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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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edium Format 2010. 7. 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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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ica Pearl
Hexar 75mm 1:4.5
Kodak 400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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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인가부터 58년인가까지 제작된 코니카사의 6x45 폴딩 카메라.

Hexar 75mm 1:4.5
Konirapid-S shutter (B, 1~1/500)
Uncoupled Range Finder (최소 초점거리 4ft)

Pearl II 부터는 연동 거리계로 바꼈고(완전 부럽 ㅠ)
III에 이르러서는 컷간 간격도 자동으로 잡아주고 (이것도 완전 부럽 ㅠ)

언뜻 보면 135 폴딩 카메라 정도의 크기

사용하기가 좀 불편하긴 하지만 작고 이뻐서 용서된다.

비연동이지만 거리계도 달려있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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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tc 2010. 7. 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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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기대되는 영화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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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edium Format 2010. 7. 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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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ga
Kodak 400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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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원하던? 홀가의 첫 롤
중간부터 내부 스폰지가 떨어져서 필름과 같이 말려버렸다.
결국 뒷부분은 빛이 좀 새고;;

아직 홀가 노출에 대한 감이 좀 없지만
그래도 재밌게 가지고 놀 수 있겠다.

의외로 맘에 드는 컷도 있는(3번째 사진) 홀가의 첫 나들이

thanks to gey9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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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 and clover

from Etc 2010. 7. 5. 00:56

아... 드디어 샀다.

벼르고 벼르다 사지 못했던 허니와 클로버... 얼마전 원어데이에 떠서 드디어 질러버렸다 하하하

3월의 라이온

서점에서 표지 그림이 참 마음에 들어서 살까 말까 망설였던 만화책인데... 대여점에서 빌려보고 맘에 쏙 들어버렸지 뭐야. 아직 3권까지 밖에 안 나와서... 흑 ㅠ

그 작가의 이전 작품인 허니와 클로버

찾아보니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졌고 무려 그 아오이 유우 주연으로 영화까지 만들어졌지 뭐야 >_<
(분명히 몇달전에 다 다운 받아놨지 싶은데... 어디 갔지? 응? =0=)

아... 너무 재밌다 ㅠ

이십대 때에 보았다면 내 인생의 만화! 어쩌구 저쩌구 할 정도?
삼십대인 지금은 그저 이 만화속 캐릭터들 속에서 우왕자왕 방황하고 아파하고 힘들어하고 좌절하고 사랑하던 그 시절 그 때의 내가 그저... 짠하게 생각되어져서 슬프기도 하고 그렇다.

의외로 아사오 이니오의 소라닌과도 겹치는 느낌?

한동안 허니와 클로버 포스에 쩔어살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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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y life my way 2010. 7. 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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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3gs

일요일
느즈막히 10시를 넘어 일어나서는 진공 청소기 가볍게 한번 돌려주시고~
우미노 치카 '허니와 클로버' 5권 읽어 주시고
민나노 일본어 2장 진도 나가 주시고
고장난채로 먼지 뽀얗게 맞아주시던 T2 쪼물딱 거려주시고(고장나기전 상태로는 복귀;;)

그러고는

로코 경북방에 오랜만에 올라온 먹자 번개에 참석하기 위해 주섬주섬 샤워를 하고...

해물찜 먹기 전에 화이트데이에서 블루베리 요거트로 간단히

원래 가려던 곳은 너무 멀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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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놔;;; 왜 일케 글이 안 써지지;; =0=

여튼...

사진의 해물찜을 먹으러 갔다.

무.지.매.웠.다.

그래도 맛있었다 ㅠ

본전생각보다는 맛이 있어서 배불리 먹고 말았는데... 다 먹고 나니 또 어찌나 배가 부르던지 ㅠ
2차로 백만볼트 간다는거 도저히 힘이 들어 패스하고 지하철 타고 집에 와버렸다 ㅠ

집에 도착하니 마침 '강철의 연금술사' 마지막회가 떴고
원피스 극장판 '스트롱 월드' 더빙판으로 떠 주시고 +_+

강철 보는 중에 잠이 들어버렸넹;; =0=

아휴... 이제 맛난거 먹는것도 힘에 부치게 된건가 ㅠ

여튼 비몽 사몽간에 강철을 보는데 신경 써서 보니 일본어가 조금씩? 들린다 ㅎㅎ

좀 더 정진하여 자막없이도 볼 수 있게 되기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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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쯤 보다 완전히 잠들어버린 듯 한데... 일어나보니 개콘이 방영중이다 ㅎㅎ

오늘이 가기 전에 스트롱 월드도 보고 민나노 일본어도 복습하고 그럴랬는데...

생각해 보니 토욜 마칠 때 쯤 우르르 몰려왔던 증명 손님들 작업해야할 게 있었다는.. ㅠ

이거 쓰고 열심히 포샵 작업을... 흑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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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거 먹은 다음날(혹은 그날 밤;;)은 정말... 속이 부대껴서 수시로 화장실 변기를 부여잡는다 ㅠ

어흑.. 내일이 무섭 ㅠ

이러니 저러니 오늘도 주절주절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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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y life my way 2010. 7. 1. 17:01

- 읽고 있는 책 : 무라카미 하루키 '노르웨이의 숲'
- 배워볼까 하는 것 : 일본어, 가죽공예
- 하지말아야지 하는 것 : 야식, 폭식

아마도 고등학교 때 읽었지 싶은 무라카미 하루키 씨의 '노르웨이의 숲 = 상실의 시대'를 다시 읽고 있다.
잘 기억나지도 않는 출판사에서 꽤 두껍게 나온 책이었는데 십수년도 더 지난 지금에서는 그 내용이 하나도 기억나지 않는다(가장 최근에 읽은 그의 책 '1q84' 는 그나마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데 그 이전의 해변의 카프카도 내용이 가물가물한건 마찬가지;;)
이번에 문사미디어에서 상/하 두권으로 나눠서 양장본으로 재출간을 한 것 같다.
지금 상권의 반정도를 읽고 있는데 오래전에 읽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긴 하지만 처음 읽는 거나 마찬가지인 느낌이다.

첫장을 읽으면서부터 너무 슬퍼졌다.
아마도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가 고등학교 때지 싶은데(혹은 대학 초년시절;;)
그 때 이 책의 느낌은 뭔가 애튼하면서 아련한, 조금은 신기한..뭐 그런 느낌이었지 싶은데
지금의 나는 이리도 생생히 절절히 아픔을 느낌다.

다행이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는 그렇게 가슴을 콕 찔러대는게 없다;;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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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일본어를 배워볼까... 생각을 했었고 몇번 시도를 하긴 했었는데... 역시 독학이란 어려운 것인지
조금 배우다 흐지부지되고 말았었다.

이번엔 좀 잘 할 수 있을까?
더도 덜도 말고 일본 여행가서 별 불편함 없이 대화할 수 있을 정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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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가죽공예하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나 또한 원채 이것저것 쪼물딱 거리는걸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래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나이가 들었나... 행동력 결핍;;;으로 인해 마땅히 시작을 못하고 있다.

하면 잘 할 수 있을 텐데.. 라고 말하는 녀석치고 제대로 하는 녀석 없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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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식사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고 또 맨날 시켜먹다 보니 저녁에 집에가서 뭔가를 주섬주섬 먹어댄다.
예전처럼 술을 자주 마시지 않게 된 건 좋은 일이지만 끼니를 거르고 또 가끔 폭식을 하고, 야식을 먹고
그건 여전히 좋지 않은 일인거다.

그저께 룸메 커플이랑 시내 백만볼트에서 파인애플 어쩌고 하는 식사(2인분)와 샐러드(서비스 한번 더 나와 샐러드 두번;;), 맥주 2잔 마셨는데 집에 돌아가서까지 빵빵하게 배가 불러서 너무 힘들었다.
그 다음날 일어났을 땐 마치 숙취처럼 속이 더부룩하고 상태가 좋지 않았다.

저번주 삼셥살 집에서는 본전 생각에 열심히도 고기를 먹었댔는데 그 다음날 하루종일 화장실을 몇번을 다녀왔는지;;;
무조건 1/n 내야하는 번개는 좀 피하고 싶은게 솔직한 심정.
돈도 돈이지만 본전 생각에 항상 과식하게 된다. 돈 버리고 몸 버리고 이게 뭔가;;
그러면 적당히 먹으면 되지 않느냐... 근데 그게 또 마음먹은대로 안된다 이거지;;;
커피번개처럼 자기가 마신 음료값만 지불하는 건 참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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