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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y life my way 2010. 7. 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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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3gs

일요일
느즈막히 10시를 넘어 일어나서는 진공 청소기 가볍게 한번 돌려주시고~
우미노 치카 '허니와 클로버' 5권 읽어 주시고
민나노 일본어 2장 진도 나가 주시고
고장난채로 먼지 뽀얗게 맞아주시던 T2 쪼물딱 거려주시고(고장나기전 상태로는 복귀;;)

그러고는

로코 경북방에 오랜만에 올라온 먹자 번개에 참석하기 위해 주섬주섬 샤워를 하고...

해물찜 먹기 전에 화이트데이에서 블루베리 요거트로 간단히

원래 가려던 곳은 너무 멀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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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놔;;; 왜 일케 글이 안 써지지;; =0=

여튼...

사진의 해물찜을 먹으러 갔다.

무.지.매.웠.다.

그래도 맛있었다 ㅠ

본전생각보다는 맛이 있어서 배불리 먹고 말았는데... 다 먹고 나니 또 어찌나 배가 부르던지 ㅠ
2차로 백만볼트 간다는거 도저히 힘이 들어 패스하고 지하철 타고 집에 와버렸다 ㅠ

집에 도착하니 마침 '강철의 연금술사' 마지막회가 떴고
원피스 극장판 '스트롱 월드' 더빙판으로 떠 주시고 +_+

강철 보는 중에 잠이 들어버렸넹;; =0=

아휴... 이제 맛난거 먹는것도 힘에 부치게 된건가 ㅠ

여튼 비몽 사몽간에 강철을 보는데 신경 써서 보니 일본어가 조금씩? 들린다 ㅎㅎ

좀 더 정진하여 자막없이도 볼 수 있게 되기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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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쯤 보다 완전히 잠들어버린 듯 한데... 일어나보니 개콘이 방영중이다 ㅎㅎ

오늘이 가기 전에 스트롱 월드도 보고 민나노 일본어도 복습하고 그럴랬는데...

생각해 보니 토욜 마칠 때 쯤 우르르 몰려왔던 증명 손님들 작업해야할 게 있었다는.. ㅠ

이거 쓰고 열심히 포샵 작업을... 흑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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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거 먹은 다음날(혹은 그날 밤;;)은 정말... 속이 부대껴서 수시로 화장실 변기를 부여잡는다 ㅠ

어흑.. 내일이 무섭 ㅠ

이러니 저러니 오늘도 주절주절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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