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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mall Format 2010. 11. 9. 23:00

contax t2 / silvertone 100 / 20101107 / 서울역

agfa rodinal 1:25 24도 6분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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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해지지 않는 서울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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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mall Format 2010. 11. 9. 18:29

contax t2 / fuji nps 160 / 20101107 / 경희궁

서울 고궁 관람 잘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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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을 때와 찍은 결과물을 봤을 때의 느낌이 완전히 다른 컷.

사진 찍을 땐 화면속 남자분이 얼른 비켜주길 바랬는데, 결과물을 보니 저 분이 있음으로해서 사진에 포인트가 되고 있다.

이래서 사진이 재밌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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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t2 사진에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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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상 2010. 11. 5. 10:18
새벽 3시쯤 눈이 떠졌다. 마찬가지로(?) 이불도 덮지 않고 춥게 자고 있더라.

속이 좋지 않아 시원한 탄산음료나 오렌지 쥬스가 먹고 싶은데 냉장고 안엔 물밖에 없더라.

생수를 벌컥 들이켜도 성이 차질 않아 냉동실을 보니 한참전에 사 놓은 레몬 아이스크림이 있더라 흐흐

아삭아삭 씹어 먹으며 간단히 웹서핑을 하고, 다 못본 프레데터스 끝부분 마무리하고, RED 빨리감기로 액션씬만 챙겨보고

그러고는 인셉션 후반부를 틀어놓고 보다 잠들었다.

크로스게임 17권(마지막권)이랑 어제 사서 보다 만 피아노의 숲 18권, 심야식당 4권을 챙겨들고 출근길에 나선다.

크로스게임 17권 보다 두정거장이나 지나치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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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커피 2010. 11. 4. 17:55
흔히 더치커피의 경우 카페인이 매우 적다라고 알고 있는데, 그것도 아닌 것 같다.

용재(카페인)는 용매의 온도와 압력 그리고 시간에 비례해서 많이 녹기 마련인데, 찬물로 내리는 더치의 경우 온도가 낮아서 카페인이 적을거라 생각하지만 일반 드립커피에 비해 수십, 수백배에 달하는 시간동안 내려지기 때문에 카페인 양이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많거나 여튼 생각 이상으로 많이 들어있단다.

화학적으로 처리해서 카페인을 많이 줄인 디카페인 원두도 판다는데 맛과 향, 그리고 아마도 가격면에서도 어느정도 양보를 해야하는 것으로 안다.

그러면 일반 원두를 찬물로 내리면 어떻게 될까?

일반적인 속도로 찬물을 이용해 드립을 한다면 커피의 향과 맛이 아무래도 적게 뽑아질테니, 원두를 좀 더 가늘게 분쇄하고 점드립에 가깝게 내리면 좀 괜찮지 않을까?

그래서 해봤다.

음... 의외로 괜찮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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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y life my way 2010. 11. 4. 14:21
아침부터 전화해서 술 땡기게 만들고 말이야;;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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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y life my way 2010. 11. 3. 10:48
어제 꿈에 다급하게 112를(119?) 호출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며칠전에 본 부당거래 영화 때문인건가;;

풀빵 엄마 본 날은 엉엉 우는 꿈을 꾸더니;;

흠... 에로 영화를 한프로 땡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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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커피 2010. 11. 3. 09:56
이번 로스팅은 오로지 혼자서 해냈다.

제법 잘 볶아진 것 같아서 뿌듯하다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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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y life my way 2010. 11. 3. 00:15
인셉션을 다시 봤다.

극장에서 봤을때도 그렇지만 이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꿈속에서 수십년을 함께 한 코브와 그의 아내였다.

함께 나이를 먹어 주름이 가득한 손을 꼭 잡으며 걸어가던 그 뒷 모습...

영화의 구성, 연출, 배우의 연기력...

그 어떤 것보다도 그 장면 하나가 내겐 너무나 강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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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mall Format 2010. 11. 2. 08:38

canon a-1 / fd 55mm 1:1.2 s.s.c. / fuji neopan ss 100 to 200 push / agfa rodinal 1:50 21min 30 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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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y life my way 2010. 11. 1. 17:17
... 그런데 얘야. 너는 어딜 가고 싶으냐?

그 말을 듣고서야 겨우 깨달았다.
'가고 싶은 곳' 같은 건 없다는 것을.
아무래도 나는 '어디론가 가고 싶었던' 것이 아니라, '어디론가 떠나 버리고 싶었던' 것 같다.

- 3월의 라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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