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t90 / nfd 135mm 1:2.0 / fuji x-tra 400 / 20110609 / 방천시장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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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t90 / nfd 135mm 1:2.0 / fuji x-tra 400 / 20110609 / 방천시장 골목
- 지난 주말 오도산엘 다녀왔다
- 낮에 콘클분들이랑 동해쪽으로 다녀온 직후 짐을 싸서 오도산으로 고고씽
- 사실상 lx200 10inch 의 퍼스트 라이트인 셈이다
- 밤이 짧은 여름철이고 출발도 늦었으며 기상청 위성 영상에선 구름이 불안하게 몰려오고 있었지만
- 그래도 고기도 구워먹을겸 바리바리 싸들고 출발했다
- 오늘 하루 계속 길을 잘못드는 실수를 범한 빠따님
- 역시나 오도산 가는 중에도 길을 잘못들어 엉뚱한 곳으로 가버렸지만
- 생각보다는 많이 늦지 않게 오도산 도착 :-)
- 예상 관측지인 헬기장엔 봉고차가 한대 세워져 있고, 어떤 아저씨가 코를 골고 텐트 안에서 자고 있다 ㅠ
- 정말 오랜만에 은하수 뚜렷한 맑은 밤하늘인데...
- 정상 조금 아래쪽에 차를 세우고 빠따님은 고기를 굽고, 나는 망원경 세팅하고
- 사진 찍을건 아니니깐 간단히 극축 세팅하고 설치 완료
- 자동차 헤드라이트와 전화기에 달린 후레쉬에 의지해서 삼겹살 한근과 포장김치 500g ? 을 후다닥 헤치웠다 ㅋ
- 맥주도 두캔 :-)
- 간간히 구름이 오가지만 멋진 밤하늘
- 정말 오랜만에 망원경으로 별보려니 성도 혹은 goto 가 간절해진다
- umpc 챙겨와서 goto 해가며 볼 걸 ㅠ
- 기대했던 토성은 이미 지평선 아래로(도착시간이 새벽 1시가 넘었;;;) 지고 없다 ㅠ
- 아무 계획없이 급작스럽게 결정된 오도산행이라
- 봐야할 건 무엇인지, 어디에 있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ㅠ
- 그래도 10인치로 오도산에서 별을 봤다는 것에
- 내가 가진 장비의 몇몇 문제점을 알 수 있다는 것에 위안을 삼는다
----------------------
- 10인치에 쌍안장치까진 무게가 괜찮은데, 8x 아이피스 한쌍을 꼽으니 무게추가 모자란 느낌
- 경통 앞뒤 밸런스를 맞추지 못해서인 것도 같아 이건 좀 더 확인을 해봐야 할 듯
- 정밀한 포커서의 필요성
- 300배에서 이미지 쉬프트가 너무 심하다;;
- 2인치 크레이포드에 10배 미동이 가능한 것으로 구해야하나... ㅠ
- 쌍안장치의 시도조절
- 내가 쓰는 쌍안장치의 경우 시도조절 장치가 없다
- zeiss 10x, nikon 30x 외에는 자체 초점 조절이 안된다
- 그래도 100x 에선 그 정도가 덜한데 그 이상에선 꽤 차이가 난다
- 천정프리즘(미러)의 필요성
- 가지고 있는 것들이 1.25인치 규격에 품질도 조악한 것들이라 상의 품질을 저하시킨다
- zeiss 의 50도? 경사형 프리즘을 쓰는데 품질은 만족스럽지만
- 천정 부근 관측을 할 때 망원경 밑으로 거의 드러눕다시피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 meade 사의 2인치 플립미러가 있긴한데 쓸 수가 있어야지 ㅠ
- 가지고 있는 현미경 아이피스의 성능이 꾀나 좋다
- nikon 10x/23, nikon 30x/7, zeiss 25x/10.5, 이름없는 8x
- 4가지 모두 감동적일 정도로 성능이 좋았다
- meade lx200 10inch emc 경통도 꾀나 성능이 좋다
- 광축도 완벽하게 맞아 있고
- 별상을 이용한 초점 내외상의 에어리 디스크도 아주 좋다 :-)
- 낮에 콘클분들이랑 동해쪽으로 다녀온 직후 짐을 싸서 오도산으로 고고씽
- 사실상 lx200 10inch 의 퍼스트 라이트인 셈이다
- 밤이 짧은 여름철이고 출발도 늦었으며 기상청 위성 영상에선 구름이 불안하게 몰려오고 있었지만
- 그래도 고기도 구워먹을겸 바리바리 싸들고 출발했다
- 오늘 하루 계속 길을 잘못드는 실수를 범한 빠따님
- 역시나 오도산 가는 중에도 길을 잘못들어 엉뚱한 곳으로 가버렸지만
- 생각보다는 많이 늦지 않게 오도산 도착 :-)
- 예상 관측지인 헬기장엔 봉고차가 한대 세워져 있고, 어떤 아저씨가 코를 골고 텐트 안에서 자고 있다 ㅠ
- 정말 오랜만에 은하수 뚜렷한 맑은 밤하늘인데...
- 정상 조금 아래쪽에 차를 세우고 빠따님은 고기를 굽고, 나는 망원경 세팅하고
- 사진 찍을건 아니니깐 간단히 극축 세팅하고 설치 완료
- 자동차 헤드라이트와 전화기에 달린 후레쉬에 의지해서 삼겹살 한근과 포장김치 500g ? 을 후다닥 헤치웠다 ㅋ
- 맥주도 두캔 :-)
- 간간히 구름이 오가지만 멋진 밤하늘
- 정말 오랜만에 망원경으로 별보려니 성도 혹은 goto 가 간절해진다
- umpc 챙겨와서 goto 해가며 볼 걸 ㅠ
- 기대했던 토성은 이미 지평선 아래로(도착시간이 새벽 1시가 넘었;;;) 지고 없다 ㅠ
- 아무 계획없이 급작스럽게 결정된 오도산행이라
- 봐야할 건 무엇인지, 어디에 있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ㅠ
- 그래도 10인치로 오도산에서 별을 봤다는 것에
- 내가 가진 장비의 몇몇 문제점을 알 수 있다는 것에 위안을 삼는다
----------------------
- 10인치에 쌍안장치까진 무게가 괜찮은데, 8x 아이피스 한쌍을 꼽으니 무게추가 모자란 느낌
- 경통 앞뒤 밸런스를 맞추지 못해서인 것도 같아 이건 좀 더 확인을 해봐야 할 듯
- 정밀한 포커서의 필요성
- 300배에서 이미지 쉬프트가 너무 심하다;;
- 2인치 크레이포드에 10배 미동이 가능한 것으로 구해야하나... ㅠ
- 쌍안장치의 시도조절
- 내가 쓰는 쌍안장치의 경우 시도조절 장치가 없다
- zeiss 10x, nikon 30x 외에는 자체 초점 조절이 안된다
- 그래도 100x 에선 그 정도가 덜한데 그 이상에선 꽤 차이가 난다
- 천정프리즘(미러)의 필요성
- 가지고 있는 것들이 1.25인치 규격에 품질도 조악한 것들이라 상의 품질을 저하시킨다
- zeiss 의 50도? 경사형 프리즘을 쓰는데 품질은 만족스럽지만
- 천정 부근 관측을 할 때 망원경 밑으로 거의 드러눕다시피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 meade 사의 2인치 플립미러가 있긴한데 쓸 수가 있어야지 ㅠ
- 가지고 있는 현미경 아이피스의 성능이 꾀나 좋다
- nikon 10x/23, nikon 30x/7, zeiss 25x/10.5, 이름없는 8x
- 4가지 모두 감동적일 정도로 성능이 좋았다
- meade lx200 10inch emc 경통도 꾀나 성능이 좋다
- 광축도 완벽하게 맞아 있고
- 별상을 이용한 초점 내외상의 에어리 디스크도 아주 좋다 :-)
가을방학 '오래된 커플'
C Em Am Am Dm Dm7 Gadd11 G
C Em Am Am Dm Dm7 Gadd11 G
사귄지 얼마 되지 않은 두 사람은 세상에서 제일 로맨틱한 티를 내고
C Em Am Am Dm Dm7 Gadd11 G
그 꼴을 보며 혀를 차던 오래된 커플 '우린 뭐 달랐겠어'하고 웃음 짓네
F G Em Am Dm G C C7
같은 순간 같은 일에 같은 표정으로 웃고 혹시 남매냔 질문에 깜짝 놀라지만
F G Em Am Dm G C C
너흰 이미 아주 많이 닮아있단 사실을 아니 가족사진 속 엄마아빠처럼
C Em Am Am Dm Dm7 Gadd11 G
고맙단 말을 하고플 땐 미안하다고 사랑한다 할 타이밍엔 밥 먹었냐고
고맙단 말을 하고플 땐 미안하다고 사랑한다 할 타이밍엔 밥 먹었냐고
C Em Am Am Dm Dm7 Gadd11 G
암말도 없이 뒤에서 꼭 안아줄 땐 다시 한 걸음 앞으로 갈 힘이 생겨.
암말도 없이 뒤에서 꼭 안아줄 땐 다시 한 걸음 앞으로 갈 힘이 생겨.
F G Em Am Dm G C C7
같은 순간 같은 일에 같은 표정으로 웃고 혹시 남매냔 질문에 깜짝 놀라지만
F G Em Am Dm G C C
너흰 이미 아주 많이 닮아있단 사실을 아니 가족사진 속 엄마아빠처럼
F Fm Em A Dm Em
두근두근대는 설레임도 좋지만 누군가와 함께 나이 들어간다면
F Dm Em F D G
너흰 누굴 선택하겠니 나는 다른 상상이 안 돼
F Fm Em Am Dm Dm G Bb C
번져가고 물이 들고 서로의 시간 속으로 너무 깊이 와버렸나 살짝 겁나지만
F G Em Am Dm G Am D
너흰 정말 아주 많이 닮아있단 사실을 아니 지금보다 더 오래된 커플처 럼
Dm Em F G C
가족사진 속 엄마아빠처럼
C
- 몇년만인지... 백팩을 맸다.
- 몇년간 한쪽 어깨로만 매는 숄더백? 같은것만 쓰다가 백팩을 쓰니 정말 편한 느낌
- 퇴근하고 집까지 8~9km 를 걷자니 아무래도 한쪽으로 매는 가방은 많이 불편하더라(뛰기도 힘들고;;)
- 평상복 차림도 불편해서 반바지를 챙겨왔지 :-)
- 이대로 쭈욱 뱃살이 빠질때까지 화이팅!!
- 몇년간 한쪽 어깨로만 매는 숄더백? 같은것만 쓰다가 백팩을 쓰니 정말 편한 느낌
- 퇴근하고 집까지 8~9km 를 걷자니 아무래도 한쪽으로 매는 가방은 많이 불편하더라(뛰기도 힘들고;;)
- 평상복 차림도 불편해서 반바지를 챙겨왔지 :-)
- 이대로 쭈욱 뱃살이 빠질때까지 화이팅!!
contax 159mm / yashica ml 50mm 1:1.4 / fuji x-tra 400 / 20110605
- 바람이 분다
- 2010년 일본 드라마 mother
- 보는 내내 두사람이 눈에 들어왔다.
- 한명은 당연하겠지만 주인공인 츠구미
- 다른 한명은 모치즈키 하나
- 네이버나 구글에선 모치즈키 하나역의 배우에 대해선 알 수가 없었고
- 혹시나 싶어 다음에서 검색하니 등장인물에 대한 정보가 상세히 나와 있었다.
- 1955년 4월 29일생
- 본명은 타나카 유코
- 모노노케 히메에서 에보시 역을, 게드전기에서 거미역으로 목소리 출연
- 언젠가 학생 때 종현이랑도 얘기를 한 것 같은데...
- 일본 드라마에 어머니 역으로 나오는 분들이 참 느낌이 좋은 사람이 많은 것 같다.
- 어제 오늘 본 일드 '마더'에서도 나오와 츠구미 때보다 모치즈키씨를 보며 더 많이 울었던 것 같다.
- 나오는 나랑 비슷한 나이 또래로 나오고
- 츠구미는... 내가 아직 결혼도 안해서(할거니? ;;)
- 그런 두 사람 보다는 울 엄마와 같은 나이인 모치즈키역에 더 감정 이입이 된 것 같다.
- 보는 내내 너무 울어서 다 보고 나니 컴터 옆엔 휴지가 수북하고, 머리는 띵;;하고..
- 아아... 그렇게 나의 휴일은 지나가버렸구나 ㅠ
- 근데 제목에 뭔가 의미가 있는 것 같은데 말이지... 검색해도 잘 나오지 않네;;
- 영어로 mother
- 화면에선 mo 와 her가 나오고 그 다음에 십자가 혹은 더하기 부호를 연상시키는 t 가 추가된다.
- 음... 어렵넹;;
- 보는 내내 두사람이 눈에 들어왔다.
- 한명은 당연하겠지만 주인공인 츠구미
- 다른 한명은 모치즈키 하나
- 네이버나 구글에선 모치즈키 하나역의 배우에 대해선 알 수가 없었고
- 혹시나 싶어 다음에서 검색하니 등장인물에 대한 정보가 상세히 나와 있었다.
- 1955년 4월 29일생
- 본명은 타나카 유코
- 모노노케 히메에서 에보시 역을, 게드전기에서 거미역으로 목소리 출연
- 언젠가 학생 때 종현이랑도 얘기를 한 것 같은데...
- 일본 드라마에 어머니 역으로 나오는 분들이 참 느낌이 좋은 사람이 많은 것 같다.
- 어제 오늘 본 일드 '마더'에서도 나오와 츠구미 때보다 모치즈키씨를 보며 더 많이 울었던 것 같다.
- 나오는 나랑 비슷한 나이 또래로 나오고
- 츠구미는... 내가 아직 결혼도 안해서(할거니? ;;)
- 그런 두 사람 보다는 울 엄마와 같은 나이인 모치즈키역에 더 감정 이입이 된 것 같다.
- 보는 내내 너무 울어서 다 보고 나니 컴터 옆엔 휴지가 수북하고, 머리는 띵;;하고..
- 아아... 그렇게 나의 휴일은 지나가버렸구나 ㅠ
- 근데 제목에 뭔가 의미가 있는 것 같은데 말이지... 검색해도 잘 나오지 않네;;
- 영어로 mother
- 화면에선 mo 와 her가 나오고 그 다음에 십자가 혹은 더하기 부호를 연상시키는 t 가 추가된다.
- 음... 어렵넹;;
- 2010년 일드 '마더'
- 1편 시청완료
- 11편까지 다 보다간 내 몸의 수분이 다 말라버릴 것 같다
- ㅠㅗ ㅠ
- 1편 시청완료
- 11편까지 다 보다간 내 몸의 수분이 다 말라버릴 것 같다
- ㅠㅗ ㅠ
- 여기(↘) 이렇게 착한 사람이 있어요
contessa / tessar 45mm 1:2.8 / fuji x-tra 400 to 1250 push / 201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