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ro'에 해당되는 글 100건

  1. ...* 2011.06.08
  2. ...* 2 2011.05.23
  3. ...* 2011.05.19
  4. goniometric head 1 2011.05.18
  5. ...* 2011.05.18
  6. ...* 2011.05.18
  7. ...* 2011.05.17
  8. ...* 2011.05.17
  9. ...* 2011.05.15
  10. ...* 201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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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stro 2011. 6. 8. 12:29
- 지난 주말 오도산엘 다녀왔다
- 낮에 콘클분들이랑 동해쪽으로 다녀온 직후 짐을 싸서 오도산으로 고고씽
- 사실상 lx200 10inch 의 퍼스트 라이트인 셈이다
- 밤이 짧은 여름철이고 출발도 늦었으며 기상청 위성 영상에선 구름이 불안하게 몰려오고 있었지만
- 그래도 고기도 구워먹을겸 바리바리 싸들고 출발했다
- 오늘 하루 계속 길을 잘못드는 실수를 범한 빠따님
- 역시나 오도산 가는 중에도 길을 잘못들어 엉뚱한 곳으로 가버렸지만
- 생각보다는 많이 늦지 않게 오도산 도착 :-)
- 예상 관측지인 헬기장엔 봉고차가 한대 세워져 있고, 어떤 아저씨가 코를 골고 텐트 안에서 자고 있다 ㅠ
- 정말 오랜만에 은하수 뚜렷한 맑은 밤하늘인데...
- 정상 조금 아래쪽에 차를 세우고 빠따님은 고기를 굽고, 나는 망원경 세팅하고
- 사진 찍을건 아니니깐 간단히 극축 세팅하고 설치 완료
- 자동차 헤드라이트와 전화기에 달린 후레쉬에 의지해서 삼겹살 한근과 포장김치 500g ? 을 후다닥 헤치웠다 ㅋ
- 맥주도 두캔 :-)

- 간간히 구름이 오가지만 멋진 밤하늘
- 정말 오랜만에 망원경으로 별보려니 성도 혹은 goto 가 간절해진다
- umpc 챙겨와서 goto 해가며 볼 걸 ㅠ

- 기대했던 토성은 이미 지평선 아래로(도착시간이 새벽 1시가 넘었;;;) 지고 없다 ㅠ

- 아무 계획없이 급작스럽게 결정된 오도산행이라
- 봐야할 건 무엇인지, 어디에 있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ㅠ
- 그래도 10인치로 오도산에서 별을 봤다는 것에
- 내가 가진 장비의 몇몇 문제점을 알 수 있다는 것에 위안을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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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인치에 쌍안장치까진 무게가 괜찮은데, 8x 아이피스 한쌍을 꼽으니 무게추가 모자란 느낌
- 경통 앞뒤 밸런스를 맞추지 못해서인 것도 같아 이건 좀 더 확인을 해봐야 할 듯

- 정밀한 포커서의 필요성
- 300배에서 이미지 쉬프트가 너무 심하다;;
- 2인치 크레이포드에 10배 미동이 가능한 것으로 구해야하나... ㅠ

- 쌍안장치의 시도조절
- 내가 쓰는 쌍안장치의 경우 시도조절 장치가 없다
- zeiss 10x, nikon 30x 외에는 자체 초점 조절이 안된다
- 그래도 100x 에선 그 정도가 덜한데 그 이상에선 꽤 차이가 난다

- 천정프리즘(미러)의 필요성
- 가지고 있는 것들이 1.25인치 규격에 품질도 조악한 것들이라 상의 품질을 저하시킨다
- zeiss 의 50도? 경사형 프리즘을 쓰는데 품질은 만족스럽지만
- 천정 부근 관측을 할 때 망원경 밑으로 거의 드러눕다시피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 meade 사의 2인치 플립미러가 있긴한데 쓸 수가 있어야지 ㅠ

- 가지고 있는 현미경 아이피스의 성능이 꾀나 좋다
- nikon 10x/23, nikon 30x/7, zeiss 25x/10.5, 이름없는 8x
- 4가지 모두 감동적일 정도로 성능이 좋았다

- meade lx200 10inch emc 경통도 꾀나 성능이 좋다
- 광축도 완벽하게 맞아 있고
- 별상을 이용한 초점 내외상의 에어리 디스크도 아주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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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stro 2011. 5. 23. 00:16
- 길게 적었다가 백스페이스키를 누르는 바람에 다 지워져버렸다 ㅠ
- 임시 저장도 안되고 젠장 ㅠ
- 글 쓸 생각 싹 사라져버린다 ㅠ
- 그래도 다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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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미경 아이피스를 망원경에 쓸 때 둘 다 생긴건 같지만 얘기하는 사양이 달라서 몇가지를 변환시켜줘야 한다.
- 망원경 아이피스에서 중요한 두가지 요소는 초점거리와 겉보기 시야
- 현미경 아이피스에서 중요한 두가지 요소는 배율과 필드 넘버
- 두가지를 망원경 아이피스에 맞게 변환시켜 줘야하는데
- 첫번째 배율은 간단히 250mm / 배율로 초점거리로 바꿔진다.
- 명시 거리 250mm 를 기준으로 하는 배율이기 때문에.
- 문제는 두번째 필드 넘버를 어떻게 겉보기 시야로 환산 하느냐인데...
- 아무리 뒤져봐도 관련된 자료가 없다 ㅠ

- 자료를 뒤져도 안 나오고, 모니터만 뚫어져라 보고 있어도 답은 안 나오기에 노트에 끄적여봤다.
- 필드 넘버란게 단위는 mm 이고, 의미는 그 배율에서의 보이는 면적이란다.
- 그럼 뭐 간단히 초점거리와 보이는 크기를 아니 삼각함수로 정의 되겠구나... 싶어 끄적여봤다.
- 결론은

- 현미경 아이피스의 겉보기 시야 = 2 x arc tan (0.002 x 배율 x 필드 넘버)

-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김성모 화백 만화의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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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피스 종류 : 초점거리 겉보기 시야 - lx200 10inch / 90mm f10 굴절

- 쌍안 nikon c-w 30x/7 : 8.3mm 46도 - 300배 9.2분 / 108배 25.5분
- zeiss 25x / 10.5 : 10mm 55도 - 250배 13.2분 / 90배 36.7분
- olympus g20x / 12.2 : 12.5mm 52도 - 200배 15.6분 / 72배 43분
- 쌍안 nikon 10x/23 : 25mm 49도 - 100배 29.4분 / 36배 1.36도
- 쌍안 carl zeiss e-pl 10x/20 : 25mm 44도 - 100배 26.4분 / 36배 1.22도
- 쌍안 olympus whk 10x/20 L : 25mm 44도 - 100배 26.4분 / 36배 1.22도
- 쌍안 8x : 32mm 50도 - 80배 37.5분 / 28배 1.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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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계산해보니  전에 자이스랑 니콘 10x 아이피스에서 달이 한 시야에 다 들어오지 않았던 이유를 알겠네
- 10x / 20 짜리가 대략 50도, 10x / 25 짜리가 대략 65도라고 하는 글을 봐서 그런갑다 하고 생각했었는데
- 겉보기 시야가 적힌 lv40mm 와 meade super pl 과 비교해보니 거진 맞는 것 같다.
- 정확하게는 전에 적은 시야 끝에서 끝까지 별이 이동하는 시간을 측정하는 방법이 최곤데
- 이것도 그 실험을 할 때의 배율이 정확하다는 전제하에 이루어지는 것이고
- 결정적으로 날이 맑아야... 그리고 별을 봐야 가능하다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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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stro 2011. 5. 19. 16:36
- 아이피스의 겉보기 시야 측정하기

- 아이피스 시야 동쪽 끝에 별을 위치 시키고 추적 모터를 끈다
- 아이피스 시야 서쪽 끝까지 가는 시간(a분)을 측정한다

- 하루 24시간( = 1440분 )에 한바퀴 (360도) 회전을 하므로 a분동안 이동한 각거리는 0.25 x a 도 = 실시야

- 겉보기 시야 = 실시야x배율 = 0.25 x a x 배율

- 예로 100배 배율에서 2분만에 시야를 가로질러 별이 흘렀다면 그 아이피스의 겉보기 시야는?

- 0.25 x 2 x 100 = 5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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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iometric head

from Astro 2011. 5. 18. 17:09
- goniometric : 1. 각도 측정(goniometry)의.   2. 고니오미터의, 측각기(測角器)의.



- 일전에 소리전자에서 현미경 부속 뭉뚱그려서 싸게 나온 적이 있는데 그 때 딸려온 부속 중 하나
- 10x 라고 적힌 큼지막한 아이피스와 그 옆의 작은 스코프, 그리고 goniometric head 라는 생소한 단어
- 찾아보니 각도 측정기의 부속인 것 같다.



- 뒷면엔 topcon 이라는 회사 이름과 goniometric head 라는 명칭, serial no. code no 등이 적혀있다. 일본 생산품 ㅋ
- 맨 끝단엔 보호용 혹은 이물질 유입 방지용 필터가 있고 그 앞으로 베요넷 마운트로 되어 있다.
- 좌측편에 은색 다이얼은 매끄럽게 돌아간다.



- 아이피스 시야 내에는 윗 사진과 같이 레티클이 있다.


- 아이피스 옆의 작은 스코프를 들여다 보면 사진과 같은 정밀한 눈금이 나타난다.
- 옆의 큰 숫자는 1도 간격의 각도이고, 작은 숫자는 1도를 60등분한 것이다.
- 두번재 사진의 오른편 은색 다이얼을 돌리면 아이피스 내의 레티클이 회전을 하며
- 윗 사진의 큰 숫자 눈금도 같이 돌아간다
- 매우 정밀하게 아이피스 내에서 보이는 사물의 각도를 측정할 수 있는 장치인 것이다.

- 아이피스는 분해해보니 3군 4매 구성이며 초점거리 25mm 겉보기 시야 50도 정도의 스펙이다.
- 이 녀석을 어디다 쓸까.. 생각해보니 딱 떠오르는게 이중성 관측이다.
- 암시야 조명 장치만 어떻게 만들어 달면 이중성의 위치각(?)을 아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을텐데 말이다. 

- 하지만 결정적으로
- 이녀석...
- 무겁다;;
- 거의 1kg 에 근접하는 무게;;;

- 이 녀석 말고 동일한 스펙에 각도 측정용 원판이 빠지고 대신 필터를 삽입할 수 있게 슬리브가 있는 좀 더 가벼운 녀석이 있는데
- 이 녀석을 개조해서 uhc 나 o-iii 필터등을 쓸 수 있게 만들어볼까 생각중이다.
- peace 1 같은 녀석 관측에 종종 쓰이는 o-iii 필터 넣었다 뺐다 하는 방법을 아주 편하게 쓸 수 있을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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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stro 2011. 5. 18. 12:17
- 쌍안 망원경 vs 쌍안 장치

- 쌍안 장치 대비 쌍안 망원경의 이점
- 광량 손실이 적다(동일 구경일 경우 집광력이 2배)

- 쌍안 망원경 대비 쌍안 장치의 이점
- 저렴한 가격
- 작은 부피와 무게

- 쌍안 망원경에 대한 동경이랄까 욕구가 계속 있어 왔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쓰잘데기 없는 일이다
- 쌍안 망원경을 원하는 가장 큰 이유가 두눈으로 보는 편안함과 입체감(?) 이었는데
- 생각해보니 무한광원인 별을 보는 경우엔 쌍안장치나 쌍안 망원경이나 입체감은 없다는 결론이다
- 결국 쌍안 장치에 비해 쌍안 망원경이 갖는 장점은 광량 손실이 적다는 것 밖에 없어진다
- 간단한 계산으로 동일 구경 대비 2배의 집광력 증가가 있으니 구경은 루트 2배가 커지는 효과를 본다.

- 반면 쌍안 장치를 이용할 경우
- 쌍안 장치가 대물광학계로 들어온 빛을 둘로 나누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 쌍안 장치 내부에서의 광량 손실을 무시하더라도 한쪽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은 1/2이 되어 버린다
- 집광력이 반으로 준다는 말은 다시 말해 루트 2배만큼 구경이 줄어든다는 말이 된다.

- 양안으로 볼 경우의 여러가지 장단점(단점이 있긴할까?)을 무시하고
- 단순 계산만으로 따지면

- 쌍안 망원경은 1.414배 큰 구경의 망원경과 동일한 성능
- 쌍안 장치를 쓸 경우 0.7배 크기의 쌍안 망원경과 동일한 성능

- 고로 내 10인치 sct + 자이스 쌍안 장치의 조합일 경우는 7인치 쌍안 망원경과 성능이 같다고 볼 수 있다

- 이것저것 머리 써가며 쌍안 망원경 만들 필요가 굳이 없다는 얘기
- 거기다 쌍안 망원경은 크고 무겁잖아;; 가격도 비싸고;;;
- 두 망원경 광축 맞추는건 또 어디 쉽나;;;

- 이러나 저러나 좀 더 대구경 망원경에 쌍안 장치가 정답이라는게 내 생각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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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인치 쌍안 망원경 vs 10인치 + 쌍안 장치

- 나라면 10인치 + 쌍안 장치

- 무게
- 10인치 + 쌍안 장치가 훨씬 가볍다

- 부피
- 10인치 + 쌍안 장치가 훨씬 적다
- 쌍안 망원경은 거의 대부분 경위대에 올린다
- 적도의에 올릴 경우 관측 위치에 따라 접안부가 요상한 위치에 가게 되어 관측이 힘들어진다
- 그걸 방지하려면 쌍안 망원경를 통째로 감싸며 회전이 가능한 경통밴드가 필요한데
- 그로 인한 무게 중심점 상승, 커지는 부피 등등 따지면 적도의가 한두등급 더 커져야한다

- 가격
- 10인치 + 쌍안 장치가 훨씬~~~ 싸다

- 관측의 편의성
- 부피 얘기에서도 했지만 쌍안 망원경은 90% 이상 경위대에서 관측해야 한다
- 반명 10인치는 100% 적도의에 올려서 관측한다. 혹은 추적이 되는 경위대(미드 포크식 가대 등)에서 관측을 한다.
- 추적이 되고 안되고(물론 추적이 되는 경위대가 있지만;;) 의 차이는 엄청나다


- 광학 성능
- 망원경은 구경이 깡패다... 라고 흔히들 이야기한다
- 두 망원경간에 집광력 차이는 없으나 분해능은 10인치가 압도적으로 좋다

- 쌍안 망원경의 경우 두 망원경간의 광축 조정을 위해 한쪽 망원경의 광축을 희생해야한다
- 그로 인한 성능 저하는 미비하겠지만(다른 한쪽의 칼같은 광축으로 인한 성능이 다른 한쪽의 성능 열화를 보완해주겠지;;) 
- 완벽하게 광축이 맞은 것보다는 못하지 않겠는가
- 물론 각각의 광축이 완벽하게 맞아있는 상황에서 두 망원경간 광축도 완벽하게 맞아 있다면 좋겠지만
- 그렇게 완벽하게 조정이 된 쌍안 망원경이 뽑힐 확률이 얼마나 될까
- 그리고 고정 관측지에 설치되어 분해 조립이 되지 않는 경우라면 몰라도
- 관측을 위해 이동이 잦은 상황에서 광축 틀어짐을 무시할 수 있을까
- 라고 한다며 역시나 마음은 쌍안 장치 쪽으로 기운다


- 유지 보수
- 당연히 쌍안 장치쪽이 좋다
- 경통 하나랑 경통 두개(그것도 두 경통간에 정렬도 해줘야한다;;)
- 당연한거 아닌가?

- 이래 저래 글이 길어졌는데
- 결론은
- 쌍안(망원)경은 저배율로 가볍게, 광시야로 즐기는 목적이 맞지
- 본격적인 천체 관측에는 망원경이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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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문제에 있어
- 구경이 커지면 쌍안 망원경이 더 싸질 수도 있겠다
- 근데 쌍안으로 만드는 수고나 비용 이런거 생각하면 또 그렇지도 않은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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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가지 수정할 것이 있어서;;; 추가한다;

- 먼저 가격
- 쌍안장치는 저급에서 고급까지 가격대가 다양하다.
- 십수만원짜리부터 3백만원짜리까지.
- 성능 차이가 수십배 나진 않겠지만 가능한 고급품을 쓰는게 성능 저하를 막을 수 있겠지
- 그렇게 따지면 쌍안 망원경이 더 싸질 수도 있겠다
- 뭐.. 나처럼 자이스 쌍안현미경 싸게 구해서 개조하면 훨씬 싸지지만;;

- 입체감
- 무한광원인 별을 보는데 입체감이 생길리가 없으나
- 경험상, 그리고 다른이들의 중론이 양눈으로 보면 뇌의 착각? 일지는 몰라도 입체감이 있다고 느껴진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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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stro 2011. 5. 18. 00:00
- 쌍안 nikon c-w 30x/7 : 8.3mm 52도 - 300배 10.4분
- zeiss 25x / 10.5 : 10mm 65도 - 250배 15.6분
- 쌍안 15mm 75도 - 167배 27분
- bausch & lomb 15x ultra w.f. : 16.7mm 75도? - 150배 30분
- olympus g20x / 12.2 : 12.5mm 60도 - 200배 18분
- 쌍안 carl zeiss 12.5x : 20mm 50도 - 125배 24분
- 쌍안 nikon 10x/23 : 25mm 58도 - 100배 34.8분
- 쌍안 carl zeiss e-pl 10x/20 : 25mm 50도 - 100배 30분
- 쌍안 olympus whk 10x/20 L : 25mm 50도 - 100배 30분
- 쌍안 8x : 32mm 60도 - 80배 45분

- vixen lv 40 42도 - 62.5배 38.4분
- meade super pl 6.4mm 52도
- meade super pl 9.7mm 52도
- meade super pl 26mm 52도


- 아 놔;;; 겉보기 시야가 나온 미드 슈퍼 플레슬 아이피스와 비교하니 또 틀리넹;;
- 10x / 20 의 경우 겉보기 시야가 45도 정도가 맞는 것 같다.
- lv 40 보다는 넓었고 super pl 보단 좁으니;;
- 그러면 또 다시 계산;; 아후;; =0=
- 현미경 아이피스의 사양(배율/필드넘버) 가지고 천체 망원경 사양으로 변경시켜주는 앱 어디 없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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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stro 2011. 5. 17. 12:40


- zeiss 25x/10.5  현미경용 아이피스

- 망원경용으로 환산하면 초점거리 10mm 겉보기 시야 65도짜리 아이피스 :-)
- meade 10inch sct에 달면 250배, 실시야 15.6분
- 아이릴리프도 적당히 길어서 안경을 끼고 딱 붙여서 보면 시야가 다 나온다 ㅋㅋ
- 니콘 c-w 30x/7 보다 배율은 조금 낮지만 시야가 좀 더 넓다.

- 똑같은걸로 하나 더 구해서 쌍안으로 봐야겠다(이미 이베이에서 점 찍어 놓고 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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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stro 2011. 5. 17. 00:29
- 사야할 것

- sct용 2인치 듀얼 포커서 : sct의 경우 주경을 이동시켜서 초점을 맞추는데, 구형 미드 sct의 경우 주경 락 장치가 없어서 초점 조절 시 혹은 조절 후에 이미지 쉬프트가 있다. 주경 이동 방식의 경우 초점 변화가 커서 쌍안 장치에서도 초점이 나오는 장점이 있는데, 정밀한 초점 조정이 불가능해서, 대략적인 초점은 주경 이동 방식을 이용하고, 주경을 고정한 뒤 별도의 포커서로 미세하게 초점을 맞추는 방법이 가장 좋을 것 같다. 2인치 듀얼 크레이포드 포커서가 배송료 포함 160불 정도... 관세 안 물면 17만원 정도... 하아... 좀만 더 참자 ㅠ
- f6.3 리듀서 : 10인치 F10 이라 가지고 있는 아이피스로는 실시야 1도를 넘길 수가 없다 ㅠ  0.63리듀서를 달면 쌍안 장치에서 가장 저배율로 50배. 사출동공 5mm로 딱 좋기도 하고 실시야도 1.2도 정도로 딱 맞는데 말이지... 문제는 리듀서를 달았을 경우 쌍안 장치를 쓸정도의 백포커스가 나오느냐인데... =0=
- 태양필터 : 사진기에서 후레쉬와 비슷한... 잘 쓰진 않는데 없으면 허전하고, 꼭 필요할 때 없어서 아쉬운 것. 작은 거 사다가 경통 뚜껑에 구멍 뚫어서 장착할 까 생각 중;;


- 개조해야할 것

- sct 쿨링팬 작업 : 10인치 sct의 경우 냉각 시간이 얼추 2시간은 걸리는 듯 하다. 아무래도 달아주는게 낫겠지?
- 식모지 처리 : 경통 내부 난반사 방지용. 콘트라스트도 좀 올려주고...
- sct용 후드 : 경통 끝에 보정판이 달려 있어서 외부 잡광에 완전 쥐약인 sct 구조상 후드는 필수품인 듯.

- 적고 보니 당장 필요한 것은 없고, 또 당장 개조해야할 부분도 없어 보이고... 이러다 어영부영 지내게 될 듯 하다;;


- meade lx 200 10inch emc 경통 성능이 꽤 좋은 것 같다.
- 광축도 아주 잘 맞추어져 있고, 초점 내외상 에어리 디스크도 동글동글하니 참 예쁘게 나온다.
- 며칠 전 옥상 관측에서 nikon c-w 30x/7  + 자이스 쌍안 장치 조합으로 300배율에서도 꾀나 예쁜 모습을 보여줬으니깐.
- 그 날 시잉이 완전 엉망이었던 걸 생각하면 ㅋㅋ


- em-10 에 3.5kg 추 2개, 2kg, 1.5kg 바벨 하나씩.. 총 10.5kg 추를 달았다.
- em-10 완전 죽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지만... 균형만 잘 맞추면 그럭저럭 쓸만하더라는;;
- 옥상에 바람이 꽤 부는데도 안정적으로 잘 돌아가주더라.
- 뭐 어차피 사진 안 찍으니 적도의에 조금? 무리가 간다고 해도 뭐...;ㅁ;
- 사실은 em-200 사고파 ㅠ


- 아.... 별보러 가고 시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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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stro 2011. 5. 15. 11:15
- nikon c-w 30x/7 : 8.3mm 50도. 옥션(ㅋㅋ)에서 77000원에 구한 아이피스. 현미경 아이피스로는 거의 최고 배율이 아닐까 한다. 성능도 짱 ㅋ 니콘 고급 아이피스를 개당 4만원도 안되게 구했으니 완전 대박이다 ㅋㅋ

- 15mm 75도(?) : 25x100 쌍안경용 아이피스. 25배에 실시야 3도니 겉보기 시야가 75도란 얘긴데 보니 그정도는 아닌것 같고 65도 정도? 같아.

- carl zeiss 12.5x : 20mm 50도. opmi 라는 자이스사의 수술용 대형 현미경 접안부에 장착되어 있는 아이피스. opmi 라는 현미경의 접안부는 따로 분리가 가능한데, 분리가 되면 버전에 따라 다르지만 6.25x16 쌍안경으로 변신하게 된다. 내가 가진건 f=125mm 몸통이고 150이나 250, 300짜리도 있던데 그런경우 배율은 더 높아지게 된다. 슈타이너 8x30, 니콘 7x50에 비해 밝기가 떨어지지 않고, 콘트라스트나 색감은 훨씬 뛰어나다. 거기다 앞 부분에 줌 장치를 달 수 있게 되어 배율변화가 4배까지 된다. 

- nikon 10x/23 : 25mm 60도. 소리 전자에서 8만원인가... 현미경 부속들 뭉테기로 샀는데 그 중에  껴 있던 녀석. 10x 아이피스 중에선 제일 광시야측에 든다. 그 때 같이 온 녀석 중에 올림푸스 쌍안 장치도 있었고 이래저래 쓸만한게 많았다. 이 녀석도 뭐 거의 공짜 수준으로 구한;; 

- carl zeiss e-pl 10x/20 : 25mm 50도. 자이스 쌍안 장치와 함께 딸려온... 쌍안 장치 생각하면 이것도 뭐 거의 공짜 수준이나 다름없으나... 성능은 니콘 것이 좋아보인다. 시야도 니콘 것에 비해 좁고. 근데 대안렌즈는 가장 크다는;; 대안렌즈 직경이 25mm (니콘은 20mm), 맨 끝 쪽 렌즈가 28.6mm 로 꽤 나 크지만 배럴 어뎁터로 인해 시야 필드 스톱을 줄인 것 같다. 실제로는 좀 더 시야를 넓혀도좋을 것 같은뎅;;

- olympus whk 10x/20 L : 25mm 50도. 25mm 배럴 아이피스로 분해해보니 10x 아이피스들 중에선 구성이 가장 복잡했다. 위 nikon 10x/23 과 같이 딸려왔다는... ㅋㅋ 

- 8x : 몸체가 황동으로 제작된 완전 무거운 아이피스. 독일제 대형 현미경에서 때어넨 부속이라고 싼 가격에 구했는데, 접안부는 추 후 쌍안 망원경용으로 사용하면 되고, 이 아이피스는 급한대로(?) 칼 자이스 쌍안 장치에 붙여 쓰게 되었다. 32mm 겉보기 시야 60도 정도로 lx 200 10in 에 물릴 경우 78배율에 실시야 42분 정도가 나온다. 달이 딱 이쁘게 보일 것 같다 :-) 하지만;;; 자이스 쌍안 장치에 물려보니 무게가 1kg 가 넘는다;;;


- 쌍안 장치와 아이피스 세트가 거진 완성되었다.
- 8.3mm ~ 32mm 까지. 동배율 아이피스 세트도 4쌍(10x nikon 것이 한 세트 더 있음 )이나 되고 ㅋㅋ
- 10x 아이피스가 4쌍;;; 10inch 에 물리면 딱 100배. nikon, olympus, carl zeiss 삼 사의 치열한 경합 :-)
- 적고 보니 꽤 저렴하게 쌍안 장치와 아이피스 세트를 마련한 것 같다.
- 7.7, 0, 4만?, 20, 8... 텔레뷰나 펜탁스 등의 고급 아이피스 한, 두개 구할 가격으로 말이지;;



- olympus g20x/12.2 : 12.5mm 60도. 소리전자표 ㅋㅋ 
- carl zeiss 25x /10.5 : 10mm 60도?. 이베이표 ㅋㅋ 배송중.
- ultra wide 6mm : 안쪽에 바로우 렌즈만 넣어 만든 짝퉁 초저가 광시야 롱 아이릴리프 아이피스.
- lv 40 : 가장 저배율 아이피스이나 시야가 좁아 8x 아이피스에 밀려 사용량이 적을 듯 하다.
- bausch & lomb 15x ultra w.f. : 16.7mm 70도? 25mm 배럴로서는 초광각인 아이피스. 나글러 타입 비슷한데 제대로 써보질 않아서;;
- 그 외 쌍안경에서 떼어낸 아이피스 한쌍, 25mm 배럴 이이피스 몇개(olympus 10x  한쌍, gs wfc 10x union 15x 한쌍)

- 언제 이렇게 모았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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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stro 2011. 5. 14. 00:00


- camera : canon eos 450d
- telescope : meade lx 200 10inch schmidt cassegrain emc version
- mount : takahashi em-10 temmar 2 jr.

- 6 cut mosaic
- first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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