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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18 2008.12.19
  2. 갈라짐 2008.12.18
  3. 오랜만에 canon mc 2008.12.17
  4. 냐옹 2008.12.17
  5. Lucid 2008.12.17
  6. self 2008.12.09
  7. 새벽 2008.12.08
  8. 윤종신 11th. 동네 한바퀴 2008.12.04
  9. 그녀의 이야기 - Parole (지식채널 e) 2008.11.30
  10. to u 2008.11.29

20081218

from Small Format 2008. 12. 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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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a 90mm 1:2.8 ma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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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등분.
이렇게 나눠야만 했을까...
나, 너, 기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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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a 90mm 1:2.8 ma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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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어릴적 안경이 너무 쓰고 싶어서 일부러 눈 나빠지려고 태양을 정면으로 바라보기도 하고
눈을 막 비비기도 했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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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a 90mm 1:2.8 ma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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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아무리 구도를 바꿔봐도 좀처럼 이쁘게 찍히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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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a 90mm 1:2.8 ma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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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넘기고 오그라들어서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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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G.Zuiko 50mm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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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계단을 올라가던가 내려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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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G.Zuiko 50mm 1:1.4

삼등신
머리가 무거우면 어깨가 아픈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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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G.Zuiko 50mm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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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탈출구
닫혀버린
비명...
절망...
울부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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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OM-2Sp (정방형 개조)

Kodak colorplus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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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싫어하는 것 중에 하나 - 시간 약속 어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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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짐

from Small Format 2008. 12. 1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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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ei 35
Kodak Gold 100

HFT sonnar 도 Tessar 도... 모두 빛갈라짐은 똑같구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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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canon mc

from Small Format 2008. 12. 17. 00:35
꽤 오랜만에 mc 에 든 필름을 현상했다.

한창 맘에 들어서 잘 가지고 다니다가는 다른 카메라에 밀려서 필름이 든 채로 방치되어 있던 녀석을 어제 오늘 가지고 다니며 다 찍어버렸다.

역시... 색감이 제일 맘에 들게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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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이 저녁 퇴근길 같았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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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릿흐릿

마치 저녁같았던... 우중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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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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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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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교 받침에 카메라를 올려 놓고찍은 야경
완전 개방 촬영일터라 화질은 그닥;;;

그렇지만 이쁘게 나와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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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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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mc
fuji superia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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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

from Etc 2008. 12. 1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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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마주친 길냥이

첨엔 날 피하는 것 같던데, 차 뒤로 숨었을 때 다가가니 냐옹하면서 다가와선 몸을 비벼댄다.

사랑이 고픈건지, 배가 고픈프다는건지 모를 표정을 하고선...

주머니에 간단히 먹을 거리라도 좀 챙겨 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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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d

from Etc 2008. 12. 17.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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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ei 35
autoauto 200

시내 다다문구센터 맞은편 골목으로 쭉 들어오다 보면 오른편에 위치한 Lucid 라는 좀 규모가 큰 찻집이 있다.

토요일 후포까지 달리고 와서 참석한 백현군 생일 파티

꽤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이리저리 좋지 않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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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

from my life my way 2008. 12. 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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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450d

canon ef 50mm 1:1.8ii

셀프 같지 않은 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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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from my life my way 2008. 12. 8. 11:05
꿈을 꾸다 잠을 깼다.

새벽 2시 30분...

어쩔 수 없이 밀려드는 싫은 생각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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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쩐다.

윤종신 최근 앨범들은 잘 듣지 않았는데...  역시 015B 때의 정석원의 프로듀싱의 힘일까...

굉장한 수작...

귀에 쫀득쫀득 들어붙는것이....

한동안 빠져있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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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그 Langue
언어공동체 구성원들의 머릿속에 내재화되어 언어활동을 지배하고 조정하는 규칙들의 체계

빠롤 Parole
개인이 언어능력을 발휘하는 모든 활동
실제의 음성 언어 행위, 말을 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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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그만은 나를 정말 알고 있어야 한다.
둘째, 나를 정말 알고 있다면 내 말을 이해해야 한다.
셋째, 이해해주길 바라는 내 말이란 랑그가 아닌 "빠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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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녀는 그 말 외에 어떤 말도 자신의 감정을 대신해 줄 수 없다고 믿었고
그녀가 그렇게 믿는 한 그녀는 그렇게 말할 수 밖에 없었으리라

"내꺼잖아"

그것이 그녀가 믿는 사랑이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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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결국 그녀는 저기요씨와 헤어졌다
그리고 시간이 한참 흐른 어느날 오후 대략 4시 정도
우연히 커피잔을 마주잡게 된 낯선 남자에게서
저기요라는 말을 또다시 듣는다.

바로 그 순간

그녀는 그 말이 랑그가 아니라
낯선 남자의 빠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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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u

from ToU 2008. 11. 29. 23:05






힘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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