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ca minilux / silvertone 100 to 400 push / agfa rodinal 1:50 24도 24분
지나쳐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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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iya rb67 / mamiya sekor c 50mm 1:4.5 / fuji reala / 20110213 / 동제미술관 뒷(야)산
- 수 많은 기억들이 아련해진다.
- 저 멀리 꿈 속에 그리던 풍경.
- 135 흑백 5롤 현상 끝.
- 설겆이 끝.
- 이가체프 300g 로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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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마미야 RB67을 가지고 나갔다.
- 기구도리님 차를 타고 은행아저씨와 함께 셋이서.
- 가창 동제미술관.
- 미술관에 차를 대고 입구에서 산 찐빵을 간단하게 먹고 근처 산책.
- 돌아오는 길에 몇년 전 비가 살짝 내릴 때 들렀단 절에 들렀는데 느낌이 예전같지 않았다.
- 대명동 계대에서 백현군, 유곤이, 영린이 만나서 한바퀴 휭~
- 유통기한 한참 지난 Reala 220 필름 5롤 소진.
- 미니룩스로는 칼라1롤반 정도 소진.
- 내일 현상/스캔할거 많구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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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뭐하지? ㅡㅗ ㅡ;;
- 아... 개콘하는구나 ㅋ
01
pentax mz-3 / smc a 50mm 1:1.4 / fuji superia 200
지하철역에서 세하까지 오는 동안 꽃집이 두곳 있다.
한곳은 작게 아기자기하고 이쁘게
다른 한 곳은 첫번째에 비하면 거의 화원? 수준이다;
사진은 후자의 꽃집.
아기자기한 꽃집을 좀 맘 놓고 찍고 싶은데... 그러려면 꽃집에 매상을 좀 올려줘야할텐데
그런데 꽃을 선물할 이가 없네 :-)
- 큰일.
- 커피가 맛이 없다.
- 맛이 안 난다.
-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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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발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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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귤 진짜 맛있는거니까 버리지 말고 다 먹어요'
- 사장님이 말씀하시고 준 귤
- 방금 하나 까 먹었다.
- 껍질이 얇고 탱탱한게 질기지 않고 잘 부서지는 느낌으로 까진다.
- 알맹이도 탱탱한게 막 터지기도 하고 그런다.
- 맛은... 정말 맛있다 +_+)bb
- 왠지 득템한 기분.
- 6개 남았다.
- 아껴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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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렇지도 않아.
- 그렇게 네게 말한건.
- 아프지 않은 것이 아니라.
- 그저.
- 견딜만 하단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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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 출근길에 신발 신으려고 허리를 굽히는 순간, 코트 오른쪽 주머니에 들어있던 미니룩스군이 그대로 낙하하였다.
- 3층 계단에 울려퍼지는 철퍼덕하는 소리.
- 불행인지 다행인지 거의 완벽하게 바닥과 수평하게 떨어져서 눈에 띄는 기스는 나지 않았다.
- 휴;;
contax 159mm / tamron 28mm 1:2.5 / fuji superia 200 /
- 칼디
- 우연한 만남
- 즐거운 만남
- :-)
- 속쓰림에 잠이 깼다.
- 생수 몇잔 마시고 나니 좀 가라앉는 듯.
- 이리저리 둘러보다 좋아하는 노래를 소개하는 글이 있길래 클릭했더니 이 영상이 뜬다.
- 참 좋아하는 박용준님이 잘 보여서 맘에 든다 ㅋㅋ
- 아... 계속되는 음주?에다가 요 며칠 신경쓰이는 일 때문인가... 속 쓰림이 좀 심하네;;
- 갤포스도 안 보이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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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되니 다행히 속쓰림은 가라앉았다.
- 대신 허리가 아프다.
- 아 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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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쿠라노 = 우리들의 = 지어스
- 나루타루 = 드래곤 드림
- 지어스는 국내 정발본이 있고 아직까지 절판되지 않고 판매되고 있음. 중고로 좀 알아보고 아니면 걍 주문해야겠음.
- 드래곤 드림은 세주문화사?에서 발매되었다가 절판. 일단 번역판으로 12권 완결까지는 구했음.
- 이제 나루타루 애니메이션만 구하면 되겠구나.
- 자 또 한번 우울의 끝판까지 빠져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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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가체프 5kg, 콜롬비아 5kg 주문완료
- 흑 ㅠ
- 2월 9일부터 국제생두가격인상! 이래서... 흑흑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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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새벽 'last arpegg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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