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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y life my way 2014. 7. 22. 13:45

- 십수년전부터 먹어댄 맥주와 고기의 결과로 언제부턴가 사라지지 않고 내 몸의 중심을 채우고 있는 내장지방

- 꾸준함과는 거리가 먼 내 성격 탓에 운동도 하지 않고 있으니

- 이제는 그 정도가 너무 심해져서 더는 미루면 안될것 같아 그저께부터 간단한 운동을 시작했다.

- 가게에선 윗몸 일으키기

- 집에선 앉아다 일어서기

- 윗몸 일으키기는 일주일정도 돼서 배가 땡기는건 지나갔는데

- 앉았다 일어서기.. 이거 참 힘들다.

- 종아리 근육이 놀래서 흡사 망원경 들러매고 화왕산을 강행군한것과 같은 상태

- 식사량을 줄이고, 과식을 금하고 맥주도 좀 줄여서 이놈의 뱃살 좀 집어넣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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