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lleiflex Gray Baby
Xenar 60mm 1:3.5
with Rolleinar 2
Kodak Portra 160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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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흔적
'Medium Format'에 해당되는 글 79건
- ...* 2008.09.27
- ...* 2008.09.26
- ...* 2008.09.20
- 20090907 in 오도산 2008.09.08
- ...* 2008.09.06
- Rolleiflex Gray Baby 1 2008.09.05
- ...* 2008.06.16
- 하늘, 구름, 빛 2008.06.16
- Minolta Autocord CDS 2008.06.14
Rolleiflex Gray Baby
Xenar 60mm 1:3.5
with Rolleinar 2
Kodak Portra 160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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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흔적
가을의 예감
이번 가을엔... 무사히 넘어갈 수 있을까?
여름의 끝... 초록이 사라지고..
기억... 흐릿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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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eiflex Gray Baby
Xenar 60mm 1:3.5
with Rolleinar 2
Kodak Portra 160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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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에서 날아온 Bay 1 악세서리들
그 중의 하나인 rolleinar 2
접사렌즈... 무코팅이긴 하나 성능 끝내준다.
Rolleiflex Gray Baby
Xenar 60mm 1:3.5
Kodak Portra 160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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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용산역에 내려서 걷는다.
3코스... 4.5km 정도.
음악을 들으면서 걸으면 40분 정도면 집에 도착하는데
중간중간 사진 찍고 싶은 풍경이 제법 눈에 들어온다.
그렇지만 시간은 밤... 삼각대가 필수...
며칠 전 마음먹고 삼각대까지 챙겨서 걸었다.
롤라이플렉스 그레이 베이비 (롤베) ....
역광에서도 짱이다 ㅋ
:-)
정방형 포맷에서... 일출은 뜯대로 구도가 잘 맞질 않다.
일부러 기울여보기도 하고... :-)
제트구름?을 만들며 날아가는 비행기
어디로 가는걸까
저 비행기를 따라 곧이어 다른 한대의 비행기도 지나가더라는...
나름 열정...
나도 조기 위에 잘 올라가는데... ㅋㅋ
내가 저기 올라가 있을 때 누군가도 나처럼 이런 사진을 찍었겠지? :-)
붉그스레한 아침 햇살을 머금은 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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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eiflex Gray Baby
Xenar 60mm 1:3.5
Kodak Portar 160NC
in 오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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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출발... 1시 조금 지나 도착
오도산 올라가는 길에 어린 너구리가 길앞에서 한참을 앞장서 갔다지요 :-)
날은 근래 보기 드물게 좋았습니다... 만;;;
급하게 준비해가는 바람에 촬영 계획도 엉망;;; ㅋ
걍 삼각대에 망원경 경통 얹어놓고 별만 좀 봤네요 :-)
아침에 일어나 정상까지 가서 일출과 운무를 찍었습니다.
엄청 많은 사람들이 와 계시더군요 :-)
요근래 오도산은 갈 때마다 성공인듯 :-)
thanks to 괘종시계님, 재경님
Rolleiflex Gray Baby
Xenar 60mm 1:3.5
Kodak Portra 160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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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베 두번째 롤 :-)
아침 출근하는 길에 찍어보았다.
좋다 ㅋㅋ
너무 깜찍하다 ㅋㅋ
필름 말아 쓰는게 좀 귀찮긴 하지만... ㅋㅋ
TLRs
왼쪽이 Minolta Autocord 초기모델
오른쪽이 Minolta Autocord LMX 모델 (셀레늄 노출계 내장 ㅋ)
가운데가 오늘의 주인공인 Rolleiflex Gray Baby (이하 '롤베')
50년대에 생산된 127 필름을 사용하는 TLR 카메라.
이름하여 롤라이 플렉스 베이비 >_<
일반 중형 TLR 도 중형 치고는 작은 편인데 이 녀석은 그 일반적인 TLR 의 2/3 크기다.
무게도 가볍고 부피로 따지면 반이나 될까? ㅋ
귀엽기는 또 얼마나 깜찍한지 ㅋㅋㅋ
필름 구하기가 좀 힘들지만(힘들진 않지... 비싸서 그렇지 ㅡㅗ ㅡ;;;)
이베이에서 구한 100ft 짜리 벌크와 이전에 구해둔 필름스풀을 이용해서 말아 쓴다 ㅋ
아래 이미지는 그 첫 테스트 롤 :-)
Rolleiflex Gray Baby
Xenar 60mm 1:3.5
Kodak Portra 160NC
스캔 문제도 해결되었고... ㅋㅋ
흑백 4롤 밖에 없어서... 아껴써야함;;; ㅋ
포트라 160NC 는 넘쳐남. 마구마구 써줘야겠다는 :-)
Minolta Autocord CDS
Rokkor 75mm 1:3.5
Kodak Portra 160VC
in 달성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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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구름이 너무 예뻤다.
이리저리 눈치를 보다가 6시 조금 넘어서 문 닫고 달성습지로 달렸다.
(thanks to 괘종시계님)
이미 몇몇 팀이 도착해서 촬영을 하고 있다.
바람이 많아 예쁜 반영은 기대하기 힘들겠다.
동쪽하늘엔 반달을 넘어 통통한 달이 하얀빛을 뿜는다.
구름은 시간이 갈 수록 복잡한 모양으로 바뀌어서 볼품이 없어진다 ㅠㅗ ㅠ
하.지.만.
좋다 :-)
간만에 일탈(근무시간 맘대로 앞당겨 끝내버리고 ㅋ)
Minolta Autocord LM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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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인.간. 빼고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겠지만
그 중에서도 하늘이 특히나 더 이쁘다고 생각하는건 비단 나만의 것은 아닐것이다.
바쁜 세상...
이렇게 아름다운 하늘
하루에 몇번이나 올려다 보시는지?
Minolta Autocord CDS
Rokkor 75mm 1:3.5
Kodak Portra 160VC
in 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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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포 문규환님께 수리를 의뢰받은 오토코드의 테스트 샷
스플릿 스크린으로 교체를 해서 핀이 틀어져 있었고
원인을 알 수 없는 빛샘 현상이 있었다.
핀문제는 viewing 렌즈 조정을 통해 금방 했고
빛샘 현상은 원인을 알 수 없어 헤매이다가 으외로 쉽게 발견.
간단히 검정 테이프 두번 붙이는걸로 (임시) 해결 :-)
오늘 아침 출근길에 언제나 지나는 오솔길;;; 에서 테스트를 했다.
좋다...
규환님껜 죄송하지만... 걍 내가 가지고 싶다 ㅠㅗ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