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에서 대구은행 지하철 역까지 가는 중간쯤에 위치한 대한사라는 양복점
여지껏 소규모로 직접 양복을 제작하시는 분..
항상 이맘때쯤 저 오토바이가 가게 앞에 서있는걸 보니
주인 아저씨께서 타고 다니시는 듯 :-)
아침 출근길 골목 사이로 보이는 건축중인 아파트
그랜드 빌 2층과 3층 사이에서 보이는 창가 모습
tv가 안 나올 때면 옥상으로 올라가 이리저리 안테나를 만지작 거렸던 기억
------------------------
Olympus XA
Perutz
------------------------
내가 참 좋아라하는 하얀색 청(?)바지
너무 쉽게 더러워져서 좀 그렇지만 :-)
이씨, 구씨, 오씨
세명합쳐 29.5 라는 재치만점의 네이밍 센스라니!
셋이 합쳐 평균나이가 29.5 인것도 같은 ㅋ
여튼 29.5 미니 전시회
시내 도요 카페 2층에서 연단다 :-)
도요에서 커피 마시고 전시 보고 나와보니 그 사이 비가 내렸다.
도요 앞에 놓인 화분
------------------------
Olympus Pen FT
F. Zuiko 38mm 1:1.8
Perutz
------------------------
참 힘들게 살아난 코니카 IIIA
대구은행역 바로 앞에 위치한 파리바게트
여름이라 야외 테이블을 내놨다.
한달정도 아침마다 빵 사먹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봉투값 20원을 받아서
소심하게도 기분이 상해 더 이상 가지 않는다는;;
대구은행역 입구 앞에서 올려다본
찬우형이랑 삼겹살에 소맥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
올해는 수박이 맛있으려나...
전에 이마트에서 사온 반쪽 수박은 맛나게 잘 먹었는데 말이지.
아마도 낮엔 주차금지 표시대가 오른쪽 길가쪽에 나와 있겠지?
밤이라고 주차를 허가한 듯
넘어가지 말라는 건지
앉아서 쉬라는 건지
출근길 횡단보도 앞에서 올려다본 하늘, 나뭇잎, 신호등
살짝? 역광이라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나와주었다 :-)
------------------------
Konica IIIA
Fuji Superia 2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