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25

from Medium Format 2009. 12. 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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섶다리 거의 다 와서 만난 멋진 풍경
이라고 생각하고 내렸는데...
내리고 보니 그다지 멋지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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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사진 찍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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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도착지점
잘못알고 간 짜가? 섶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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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의 목적지 섶다리
인터넷에서 본 사진에선 눈이 내리고 있었으나 ;ㅁ;
일기예보에서도 눈온다고 했는데 ㅠㅗ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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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공주 '미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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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 645
SMC A 55mm 1:2.8
SMC A 150mm 1:3.5
Fuji Pro 16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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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이었나... 갑작스레 가보고 싶은 곳이 생겼다는 명동님

영월 "섶다리"

일단 멤버를 모아보니... 명동님(운전), 찬우형, 미선이 그리고... 성남의 현정이모 ㅋ

새벽 5시 출발

찬우형 태우고, 미선이 태우고 경기도 성남으로 고고싱

도착해서 김밥천국에서 라면에 찌게로 아침을 해결하고

영월 섶다리로 출발;;

가는내내 거의 졸아서;;;

....

아... 글 적기 귀찮;;;

여튼... 새벽 5시 출발 밤 11시 도착

그 18시간동안 차 밖에 있었던 시간은 3시간이 채 안되었더라는;;;

가는 곳마다 1박 2일 여파로 사람들이 북적북적;;;

돌아올 땐 길을 잘못들어서 춘천 갔다가(난 자고 있어서 몰랐;;;)

눈 떠 보니 한강대교...???

이넘의 네비가 길을 잘못알려줘서 서울갔다가 다시 성남으로 내려왔다는;;

....

명동님 정말 수고하셨어요 ;ㅁ;
현정이모 오랜만에 너무 반가웠어요. 고기도 잘 먹었구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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