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18 in 한개마을

from Digital 2008. 10. 1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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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엔 들어가지 못했던 집안에 이런 멋진 장면이 +_+
잡풀로 무성한 연못에 햇살이 비치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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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가 노랗게 익어가는 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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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풀 위에 앉은 무당벌레 :-)
원본에선 초점이 살짝 나갔는데...
1200만 화소의 장점이랄까...
다단계 리사이즈 신공으로 그나마 볼만하게 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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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아빠 엄마 새끼;;; =_=

아 놔;; 왜 일케 까칠한거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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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450D
Canon EF 50mm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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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오도산 출사를 실패하고
대구와서 잠시 쉬다 점심 먹고 한개 마을로 달렸다.

찬우형, 지윤님 요렇게 셋이서

10월 말임을 무색케할 정도로 더웠고 햇살은 따가웠다

몇몇 볼만한 집들은 다 공사중이었고 맨 윗쪽 크고 멋진 나무는 다 잘려나가버렸더라.

한 어르신의 백순 잔치를 시끄럽게 진행하고 있어서
백순맞으신 어르신께는 죄송스럽지만
예전 한개마을 같은 분위기가 나지 않아 다소 실망스러웠던...

그래서인지

한개마을을 잘 나타내주는 오래된 한옥 사진은 거의 찍지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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