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다 읽었으니 간단하게 감상이라도 적어야할 듯 해서;;;
며칠전에 다 읽었는데 이제서야;;; ㅎ
그러고보니 티스토리 포스팅도 참 오랜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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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의 신작 장편 소설이라서 꽤나 기대를 하고 읽었다.
소설이 말하는 주제는 하루키가 계속적으로 추구해왔던 사랑과 상실에 대한 것 같다.
소설을 읽는 내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가 생각났다.
하고자하는 이야기도 얼핏 비슷하고, 전체적인 설정도 크게 봐서는 같다고 생각이 되는건 나 혼자만의 생각인가 ^^;;
설정도 괜찮았고... 번역도 나름 괜찮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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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머야;;; 먼 감상이 이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