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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arl zeiss 2012.09.08
  2. 복합 광학계에서의 배율 변화 2012.09.01
  3. ...* 2012.01.14
  4. ...* 2 2011.09.28
  5. ...* 2011.09.09
  6. ...* 2 2011.03.30

carl zeiss

from Astro 2012. 9. 8. 10:35



- carl zeiss

-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이는.


- 맨 뒷줄 

- 왼쪽 carl zeiss 현미경용 쌍안장치를 간단히 개조한 것

- 오른쪽 carl zeiss 현미경 부속에서 떼어낸 펜타미러 비슷한걸로 개조한 1.25인치 천정 프리즘


- 가운대 줄 왼쪽부터

- w 16x/16

- s-pl 10x/20

- pl 10x/25

- w-pl 10x/23

- e-pl 10x/20 2ea


- 맨 앞 줄 왼쪽부터

- 20x

- 25x/10.5

- 25x

- 20x

- kpl 20x/8

- kpl 16x/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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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ly star diagonal



- star diagonal + binoviewer



- star diagonal + reducer + binoviewer


- 쌍안장치가 잡아먹는 광로가 120mm 쯤

- sct나 mct 의 경우 주경의 이동에 의한 부경의 확대율 변화에 의해 별도의 도구(바로우) 없이 초점이 맺히지만

- 그로 인해 1.5~2배 가량 배율이 높아지게 된다

- 바로우를 쓰지 않은 보람이 없어지는;;;

- 예전 코와 광학 장치에서 때어낸 리듀서(2군 3매)를 이용해서 배율을 낮춰 봤다.

- 그냥 다이아고날만 썼을 때보다도 배율이 낮아지는 +_+

- 광시야 아이피스가 아닌 딴에는 주변부 비네팅도 없는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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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stro 2012. 1. 14. 17:53
  확대율 초점 변화 
RKE x1 
Zeiss - RKE  x 2.2  +5 
Zeiss - Bino - RKE  x 3.1  -10 
Olym 2inch - RKE  x 1.3  -30 
Olym 2inch - Bino - RKE  x 1.4  -72.5 
Olym 2inch - Extender - Bino - RKE  x 1.7  -35 
Olym - RKE  x 1.5  -15 
Olym - Bino - RKE  x  2.1 -42 

- Mini Borg 50
- RKE 21.5mm
- Zeiss : Zeiss 2x barlow 1.25 inch
- Olym 2inch : Olympus 1.3 barlow 2 inch 
- Olym : Olympus 1.5x barlow 1.25 inch
- Bino : Carl Zeiss Binoviewer

- 확대율은 눈대중으로 
- 초점 변화는 아이피스만 썼을 때를 기준으로 + 는 infocus, - 는  outfocus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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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stro 2011. 9. 28. 23:41

- 쌍안장치를 사용하면서 고민해야할 사항이 몇가지 있습니다.

- 그 중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문제점이 아래 두가지입니다.


- 쌍안장치가 잡아먹는 백포커스 문제

- 쌍안장치로 인해 증가하는 배율 문제


- 첫번째는 쌍안장치 사용을 염두해 두고 설계된 경통 혹은 주경을 이동시키는 복합 광학계외에는

- 바로우 렌즈를 사용하거나, 경통을 잘라내거나 하는 방법을 써야합니다.

- 제 주력 경통이 미드 10인치 f10 sct 라 백포커스 문제는 없네요

- 서브로 들인 미드 90mm f10 굴절의 경우 쌍안장치를 사용하기 위해 경통을 십여센치 잘라내었다지요.


- 두번째 문제인 배율 증가

- 쌍안장치로 인해 늘어나는 백포커스를 보완하기 위해 보통 바로우 렌즈를 사용합니다.

- 그로 인해 정상보다 2~3배 이상 배율이 높아지게 됩니다.

- 그래서 보통 쌍안장치를 쓰면 - 광량을 반으로 나누는 것과는 별개로 - 달이나 행성 외에는 별로 볼게 없다고 얘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 바로우 렌즈가 필요없는 복합광학계의 경우에도 배율 증가는 나타납니다.

- 늘어난 백포커스를 보완하기 위해 주경이 부경쪽으로 이동하게 되고 이로 인해 부경의 확대율이 커집니다.

- 그 증가율이 생각보다 커서 1.5~2배 가량 됩니다(정확히 측정하진 않았습니다 ^^)

- sct라도 f6.3 버전일 경우엔 좀 낫지만 f10 인 경우엔 저배율 관측(달을 한시야에 본다던지...)이 불가능하게 되어버립니다.


- 쌍안장치는 대구경에서 활용도가 더 높은데, 대구경일 수록 초점 거리는 길어질 수 밖에 없지요.

- 거기에 바로우 사용이나 sct의 경우 배율은 더 높아져서 도저히 광시야 관측은 무리일 수 밖에 없어집니다.


- 쌍안장치를 사용하면서 제 주포(10inch f10 sct) 로 달을 한시야에서 볼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 쌍안장치엔 1.25인치 이하 아이피스만 쓸 수 있는데, 늘어나는 배율을 감안해선 불가능했습니다.

- 거기다 가지고 있는 아이피스라곤 현미경 아이피스만 수두룩;;;

- nikon 10x/23 (25mm 53도)이 가능한 넓은 실시야를 얻을 수 있는 아이피스였습니다.

- 쌍안장치를 쓰지 않는다면 가까스로 달을 꽉차게 볼 수는 있습니다 ㅠ


- f6.3 리듀서를 생각해보았으나 여러 자료를 뒤져보니 회의적이었고, 10만원에 달하는 가격도 모험을 망설이게 했습니다.

- 그러던 중 우연히 오래된 kowa 쌍안장치 앞부분에서 리듀서로 쓸 수 있을것만 같은 부속을 만나게 됩니다.




- 좌측이 그것인데, 한쪽은 1.25인치 규격과 거의 흡사한 구멍이 나 있고(테이프 한두번 바르니 꼭 맞습니다)

- 반대편은 2인치 규격에 살짝 모자라서 테이프를 몇번 돌려줬더니 딱 맞습니다.




- 분해해보니 3매구성의 볼록렌즈입니다.


- 미드 10인치 sct + 바더 2인치 비쥬얼 백 - 미드 2인치 플립미러 + 리듀서 + 쌍안장치 + nikon 10x/23


- 주말에 학교 동아리 30주년 기념행사가 1박 2일로 논산에서 있어서 테스트를 할 수 있었습니다.


-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 위 조합으로 페르세우스 이주성단의 두 성단 주심부가 시야 안에 들어옵니다.

- 새벽에 그믐달이 뜨는데 시야안에 전체 모습이 들어옵니다.

- 집에와서 그때의 이중성단의 모습을 더듬어 성도와 비교해보니 실시야가 40분 정도 나옵니다.

- 배율은 거의 70배 정도가 나오더군요.

- 리듀서가 거의 0.4x 정도로 배율을 낮추는 것 같습니다.

- 주변부 광량 저하도 느낄 수 없었구요.



- 저배율 광시야 관측은 경통 잘라낸 미드 90mm 나 100mm 쌍안경 개조한걸로만 하려고 했는데

- 다행히도 10인치를 이용해서도 가능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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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stro 2011. 9. 9. 16:33

- 현미경 접안부는 크게 두가지가 있다
- 23mm 와 30mm
- 망원경 접안부는 24.5mm (0.965inch) 와 31.7mm (1.25inch), 50.8mm (2inch) 정도가 대중적이다.

- 근접한 것을 크게 확대해 보는 것과 멀리 있는걸 가까이 땡겨 보는 것
- 목적만 다를 뿐 원리는 같은 현미경과 망원경
- 그 중 접안렌즈는 배럴 사이즈만 다를 뿐 바꿔 사용해도 문제가 없다



- carl zeiss binoviewer

- 인간은 두개의 눈을 가지고 있다
- 두 개의 눈이 거리를 두고 있음으로 해서 사물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으며
- 각각의 눈이 상호 보완을 하며 최대한의 능력을 이끌어낸다
- 한쪽눈으로 보는 단안경(monoscope) 보다 쌍안경이 훨씬 유리함은 말할 필요가 없다
- 하지만 쌍안경은 크기를 키우면 광축이라던가 적도의에 올리기 위한 것 등 문제점이 커진다
- 불가능하진 않지만 수고와 비용이 매우 커진다
- 그래서 등장한 것이(?) 쌍안장치(binoviewer)
- 단안경을 쓰면서 접안부 앞에서 광로를 두개로 나누어 두 눈으로 볼 수 있게 만든 장치다
- 쌍안경 보다 단순하고 가볍고 뭐 여러가지 장단점이 있다
- 지금은 보급형 제품도 나오고 있지만 대표적인 고급제품에는
- badder, denkmeier, televue  정도가 있다
- 바더나 덴크마이어는 칼자이스 쌍안 현미경의 헤드를 개조한 제품으로 알고 있다
 



- carl zeiss binoviewer
- 앞쪽 1.25인치 노이즈피스

- 몇달 전 소리전자 장터에서 저렴하게 구한 carl zeiss 쌍안장치다
- carl zeiss 아이피스 2개와 몇가지 부속과 함께 참 저렴하게 잘 구한것 같다 :-)



- 안폭은 55mm 에서 75mm 까지
- 난 65mm 정도로 평균인 듯하다
 



- carl zeiss binoviewer
- 30mm 배럴 접안부를 망원경용 아이피스를 쓸 수 있게 1.25인치 배럴로 바꾸었다.
- 한쪽은 시도보정을 위해 나사식으로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 왼쪽은 meade 의 sct용 1.25인치 접안부 부속을, 오른쪽은 장터에서 구한 1.25인치 부속을 이용했다
- 가공비 없이 줄질만으로 이루어낸 쾌거(라고 하고 미련하다고 읽는다;;)
- 접안부 안쪽으로는 30mm 배럴의 현미경 아이피스를 쓸 수 있게 코닥 필름통을 잘라 넣어놨다

- 사실 가지고 있는 아이피스들 대부분이 30mm 배럴의 현미경용이라 굳이 1.25인치로 바꿀 필요는 없었으나
- 언젠간(?) 망원경용 아이피스도 써야할테고
- 관측 나가서 다른분들의 망원경용 아이피스도 써보기 위해서 개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 원래의 30mm 배럴 접안부에 아이피스 고정용 장치가 없어서 조금 불편했기 때문에
- 그리고 시도 조절이 되지 않아 몇개의 아이피스를 제외하고는 시력 차이에 의한 보정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 개다가 언제라도 나사만 풀면 원래의 접안부로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 별 주저없이 개조를 단행했다
- 결과는 왼쪽 접안부가 좀 지저분하게 부착된것 빼곤 맘에 든다 :-)
 

- 이제...
- 저배율 광시야 아이피스 한쌍으로 구하는 일만 남았구나... ㅠ 

- 아... 글쓰기 힘들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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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stro 2011. 3. 30. 18:18


- vixen viper
- d=90mm
- fl=1200mm
- F/13.3
- maksutov-cassegrain 
- carl zeiss binoviewer w/ carl zeiss e-pl 10x (microscope eypie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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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센에서 저가형으로 만든 3.5인치 막스토브 카세그리엔식 망원경
- 일전에 후배에게서 강탈해온 고장난 테코 t90m 과 동일 모델
- 선두과학사에 주경이 부식된 녀석이 싸게 올라왔기에 주문하고 둘을 합체;;
- 싼 가격 만큼이나 저렴한 성능;;;
- 얼른 안시용 망원경 하나 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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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 자이스 쌍안 장치는 동사 현미경에서 빼낸 녀석으로 바더사의 쌍안장치와 만듬새나 성능이 동일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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