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 것인가.
3년 전에 알라딘 중고매장에서 산 책.
나이 마흔에도 아직 제대로 마주할 자신이 없다. 산다는 것. 죽는다는 것.
순서대로 읽지 않고, 넘겨보다 후반부에 몇챕터 읽다 먹먹해져서 울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