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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받아서 새벽 4시까지 달린 날
(그것도 평일날!!)
1차로 들른 어딘가 술집에서.

참 고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상이형

이건 당췌 언제 어디서 찍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추측컨데 위 상이형 사진 찍은 날과 같은 날이 아니었을까 하는...

그 날 새벽까지 달려준 상이형, 영린이 땡큐 ㅋ

얼마전 중성화 수술을 한 Milk(라고 쓰고 미꾸라고 부른다;;)
중성화 수술의 덕분인지 요즘엔
눈꼽도 잘 안 끼고
털도 덜 빠지는 것 같다.

수술 후 꼬맨데가 벌어져서 속살이 드러나고 피가 살짝 뭍어나서 난리 친;;
의사쌤은 며칠 지나면 속에서 새살이 돋아나면서 괜찮아질거라고
자연스러운 거라고 그냥 놔두라고 한다.

수고 많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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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OM-2Sp
Olympus G.Zuiko 50mm 1:1.4
Kodak 400TX to 1600 push

Kodak D-76 stock (재사용) 12분 30초 at 20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