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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y life my way 2010. 12. 13. 06:18
- 오랜만에 고등학교 때의 꿈
자습시간. 수첩에 노래제목 적다 선생님에게 꿀밤. 감정이 실린. 감점 혹은 연휴 단축의 벌. 벌떡 일어났다 감정을 추스리고 앉음. 죄송합니다. 감정이 실린 훈계. 폭력.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가방을 챙긴다. 학기 마감전까지 진도를 확인한다. 눈앞이 흐려지고 몸에 힘이 빠진다.

- 수년만의 운동. 캐치볼. 오랜만에 공을 던졌더니 온몸이 쑤시고 결린다. 어깨는 빠질 것 같다. 그래도 매주 일요일 아침은 캐치볼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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