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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상 2010. 9. 2. 07:41
서울을 비롯한 서해안 쪽은 간판도 떨어지고 난리가 아닌거 같다. 여기 대구는 너무 조용;;;

옆에서 미꾸가 놀아달라는건지 자꾸만 앙앙거린다.
그 앙~ 앙~ 하는 게 중고등학교 다니던 시절 엄마가 피곤해서 일어나기 힘들어하는 날 보고 '승남아 일나라..'라고 걱정스레 얘기하시던 톤과 너무 흡사해서 깜짝깜짝 놀란다.

일찍 자서 그런가.. 뒤숭숭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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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온도 - 고온, 저온
2. 분쇄 굵기 - 굵게, 가늘게
3. 내리는 속도 - 가늘게 오래, 굵게 빨리
4. 내리는 양 - 많이, 적게 + 물
5. 뜸들이는 시간 - 길게, 짧게
6. 뜸들이는 물의 양 - 많게, 적게

또 뭐 없나? 아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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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헌에서 받아온 8/31 배전한 시다모가 빵빵하게 부풀어올랐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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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 여과지 1장 남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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